강남 편의점에서 겪은 썰이라던데


알바보고 있는데 누가봐도 한국인인 인간들 둘이서 영어로 씨부리면서 지들끼리 알바 험담을 하다가는 와서 영어로 주문하면서 계산했다더라


평균적인 한국인이면 어느정도 알아듣고 응해줬을거 같긴 한데 생각할수록 ㅂㅅ같고 내가 라틴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내가 겪은게 아닌데도 ㅋ 라틴어로 “영국 속주령에서 오신 분들입니까?“ 라고 되물어주고 싶단 생각 계속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