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보기좋네 작성자 요리도 잘하고

치즈 닭갈비 이거 못참는건데 ㄷㄷ

글 읽고 막짤 봤는데 멍하니 보고 나니까 기억에 남는건 저 짤 뿐이더라...

하다못해 유튜브에 백종원이 하라는 대로만 해도 평타는 나옴 물론 그걸 온전히 다 따라 한다면 말이야 백종원이 하는 것도 못 따라할 정도면 그냥 지능이 의심되는 정도로 잘가르처줌

특징 : 레시피랑 다른데 레시피 대로 했다고 하더라
예시1 > 간장도 짜니까 소금 넣으면 되겠네?
예시2 > 꿀 달달하니까 넣으면 맛있겠지?
예시3 > 약불에 10분이니까 쎈불에 5분 하면 되겠지?

레시피는 요리의 메뉴얼 같은거라 하나라도 다르면
다른 요리인거 같더라..

중복임

남편이 찐사랑이네..나라면 죽빵 후 이혼타임이다

아는 사람 보면 대부분 정량을 안지킴. 건강에 좋다고 그 재료만 2-3배를 넣어버림

감동인줄 알았는데 씨발 드리프트하네ㅋㅋㅋㅋㅋ

진짜 요리 못하겠다는 사람 보면 레시피 안지키고 하더라ㅋㅋㅋ

아 그래서 한국의 맛 안났다고 하는 거구나 누가 요리를 못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리적인 원인인 줄 알았는데 진짜 그냥 요리를 못하는 거였고ㅋㅋㅋ

근데 레시피대로 하고 안 하고를 넘어서 딱 보면 이건 넣으면 안 될 거 같은 걸 넣음.

아니 레시피가 있는데 왜 자기 맘대로 개량을 해서 망쳐.. 개량도 실력이 있어야 맛있게 하는거지 ㅋㅋㅋ

개맛깔나게 마시농 ㅋㅋ

물론 요리는 실패해보는 것도 도움이 됨. 된장국 만들다 황태 부시러기 남은거 아까워서 넣었더니
황태 맛이 너무 강해서 된장국도 황태국도 아닌 끔찍한 혼종이 나와버림.

급드리프트 시발 ㅋㅋㅋㅋㅋㅋ

막짤 직이네

요리 못하는 사람 특, 

1. 건강 생각한다면서, 설탕, 조미료를 엄청 적게넣음. 그러고 맛있길 바람. 
- 어쩔 수 없이 음식은 자극적일수록 맛있음. 절간선식할거 아니면 강렬하게 만들고,
여기서 답을 찾았으면 조금씩 조절하는게 나음.

2. 만드는 과정에서 맛을 안봄. 
- 양에 대한 감도 없으면서 간을 거의 안보고 맛있기를 바람. 
못할수록, 재료 하나하나 들어갈때마다 맛을보면서 
맛이 어떻게 바뀌어나가나 확인해야 함.

3. 레시피를 좆으로 앎.
- 거기 비율 다 써놨으면 정확히 비율대로 넣던지, 아니면 2번이라도 열심히 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1번이라도 해서 화끈하게 만들던지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님

이거 3개만 잘해도, 어디가서 맛 없다는 소리는 안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