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필요없고 어째서 박지성이 축구를 보는 우리 가슴을 뛰게 했는지는 그냥 아무거나 플레이 몇 경기 보면 금방 알게 됨.

그냥 박지성은 매일매일 결승전 경기 하듯이 임했음. 그렇게 하고 국대는 설렁설렁 했느냐? 그것도 절대 아님. 오히려 국대에선 군계일학이다보니 더 압박당하고 견제를 당하니까 본인이 더 몸을 갈아넣는 방식으로 경기에 임했음. 그니까 나이 좀 있는 축구 팬들이 국대한정 박>>>>>손 이런 논리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거임. 그리고 이렇게 온몸을 갈아넣은 결과가 뭐였냐면 말야...





무릎이 그냥 맛이 감. 

연골도 없고 본인피셜 경보 수준의 걷기 제외하면 달리기 매우 힘들다는거임. 추가로 밑에 약혐 짤 주의





위에 두 무릎 짤은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호즐메 중 하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스타 짤이랑 영상임. 이 사람도 무릎에 물이 차오르면서 본인피셜 6개월간 매주 저렇게 무릎에서 물을 뽑아냈다고 말했음. 근데 박지성은 한창 현역때도 저런 행위를 반복하면서 국대랑 클럽을 오고가고 또 저렇게 미친듯이 본인을 갈아넣어서 경기에 임한거임. 그러니까 국대 박지성은 헌신을 넘어서 희생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