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군부대 이등병 총기사망 사건 있었다.

큰 이슈는 안됐지만 시발 어쨌든 기사가 올라왔고,

보배드림에도 유가족이 쓴 듯한 글이 올라왔다.





화질 ㅅㅂ..

어쨌든 요약하자면

"자식이 부대에서 총상으로 사망했다는 간략한 설명만 한 채 부대로 호출했다"

"자신들은 지금 싱가포르에 있어서 급하게 비행기표 잡아서 내일 가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싶다."

이런내용임



대부분의 댓글은 "군대가 주작질할거 뻔한데 개죽음이네 ㅅㅂ" 이런 내용인데

몇 명은 저 글의 진위성을 의심하더라.

워낙 개추좀 벌자고 주작하는게 일상인 커뮤니티 세상이라 의심 자체가 나쁘진 않음.


그런데..










정확한 상황설명도 제대로 못받은 상황이지만 로펌찾아야 한다며

사회생활을 k-드라마로 배운 것으로 보이는 친구가 있다는건 좀 가슴아프더라..


로펌 계약이 쉬운것도 아니고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아는것도 없이 찾아가면 무조건 변호사들이 "저희를 믿으십쇼" ㅇㅈㄹ하는줄 아나본데....

변호사는 법률 자문/변호/소송 대행 등을 해주는 곳입니다.

사설탐정이 아니예요




사설탐정은 무슨,

코난도 저 상황에서 유가족 연락받으면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이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