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식으로는 히로시 미야무라인데


이분의 부모님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1세대 일본계 미국인임


연천군 대전리 인근 방어 중 공세 오는 중공군에게 기관총을 사격하며 방어하다 최후에는 총검을 들고 중공군을 도륙하여 방어해내고


복귀 중 기습한 중공군이 던진 수류탄의 충격파려 인해 철조망으로 넘어져 찰과상을 입고 포로로 잡혔고 살아남아 미국으로 귀국하여 여생을 보냈으며


명예 훈장과 퍼플 하트 훈장 외에도 훈장을 수여받으셨다함


어찌보면 김영옥 대령이랑 비슷한듯함


부모님이 1세대 이민자이고 한국 전쟁에 참전한 아시아계 미군이라는거


고인이 생전 보여준 용기에 보답하듯 우리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며


비록 고인은 한국의 통일을 보지 못했지만 저 하늘에서라도 자기가 피땀흘려 지킨 나라를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야


평화 속에 잠드시길



아래는 미야무라옹 생전 사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