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윾챈 영정먹음??

네이팜 겉바속촉

저건 전쟁에 고통받는 민간인 중점으로 다뤄서 미화는 아닌데 살짝 불쾌함 
진짜 전쟁의 처참함 같은거 보려면 멘발의 겐 보셈

쪽/바리 피해망상 코스프레

그래도 존나 슬픈건 사실

딱히 피해자 코스프레는 아니고 슬픈 영화인건 맞는데 주인공(오빠) 행동이 너무 발암이라 화딱지남.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한 작품이라면 맨발의 겐이나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더 띵작이라고 생각해

웰던으로 주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때 수련회가서 본 영화라서 그냥 마음이 먹먹하고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B-29를 잘그렸던것만 기억남

뭔가 했더니 한국에서 전범미화라고 낙인찍힌 작품이네
해석은 전범비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봐야겠네

전쟁을 시작하는건 쉽지
하지만 끝나는건 울고불고 빌어도 안된다

이거 보고 있으면 존나 불쾌함. 자기합리화, 피해자 코스프레 이런 차원에서 불쾌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줄거리나 묘사 자체가 보고 있기가 힘들더라고. 끝까지 보기가 괴로웠던 유일한 애니메이션임.

대학에서 이 영화 보여주고 반전영화인지 피해자코스프레인지 팀 나눠서 토론한 적 있는데 반전 쪽에 5명밖에 없어서 개힘들었음..

여담으로 저기 작품에서 주요 소품으로 나오는 사쿠라식 드롭스 캔디 지금도 팔고 있는데 내년 1월에 회사가 폐업이라 단종 전에 추억으로 쟁여둘려고 지금 일본에서 사재기 하고 있음.

이 작품을 어디를, 누구를 중점으로 영화를 보느냐에 따라서 꽤 의견이 갈리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꽤 괜찮은 작품인거 같았음
지들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다쳐맞고 쑥대받이 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는 인물들의 측면도 있고
그저 그 나라 간의 전쟁 때문에 알지도 못하고 온가족을 잃어버린 무고한 사람들 이라는 측면도 있고

나는 후자에 감정을 좀 더 받아서든 생각이 결국엔 윗놈들 때문에 죽어나가는건 무지한 아랫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것도 모른체 공포에 떨어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자신의 나라건 다른나라건 똑같이 나쁜놈들이고
가장 큰 피해를 입는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인게 아닌가 싶음

패트론...?

그냥 남자주인공이 개병신새끼라 은수저 부모님이 물려주신거 다 말아처먹고 뒤지는 내용. 참피물을 2시간동안 길게 늘여놧다고 보면 됨

잘먹고 살앗는지 와꾸는 좀 생겨먹은걸로 집주인 딸도 꼬셧겟다, 자존심 좀 굽히고 존버햇으면 사위대접 받으면서 눌러앉는거 가능햇는데 에휴 ㅋㅋㅋㅋ

친척집에서 쳐놀지 말고 학교라도 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집나오지 않냐 주인공

전쟁은 지들이 일으켰고 온갖 패악질 학살 끔찍한짓들은 다했지만 우린 피해자에요 훌쩍훌쩍

B-29랑 타카오급 잘 그려서 감탄했던거만 기억나노

전쟁을 일으킨게 일본 스스로이므로 비극이 별로라면
6.25의 비극은 우리 민족 스스로 일으킨것임.
북한 딴 나라 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북한 무너지고 중국이 북한 먹을라고 하면 목숨걸고 전쟁하지.
일당백에서 지금 죽음의 수용소편하고 있다.
온 가족이 나치수용소에서 죽었는데 그 후손들에 죄를 묻지말라한다.
왜냐 그러면 독일 신세대가 나치가 된다.
일본의 제국주의로 일본의 지금 세대가 혜택을 많이 봤지만 과거의 만행을 지금세대에까지 묻는다면 일본은 더 우경화된다.
참고로 유대인들을 나치에 넘긴것도 수용소에서 유대인을 고롭힌것도 다 같은 유대인이지만 이스라엘에서 부역자 처벌했다는 뉴스 본적 있냐?
이스라엘은 다 묻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우리는 조선이 얼마나 못 나서 일본이랑 국가대 국가로 전쟁 한번 없이 나라를 넘겨준 역사를 잊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