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반사로 요구르팅을 떠올리면 보통 틀딱 새낀데 




적어도 이건 게임이 망해도 노래라도 "좋게" 남긴 훈훈한 케이스 









오픈 당시 처절할 정도로 관심이 없던 게임이 있었는데









이름하여 아르피엘이라고 한다 
















어떻게든 십덕을 모아보겠다고 애니화 프로젝트도 했는데 













놀랍게도 메이킹 영상과 오프닝이 전부다 











이쯤에서 의문이 드는 건 


1. 게임이 노잼이라서 망했나?

2. 과금이 지랄 맞았나?

3. 십덕 코스프레만 하던 M.O.E같은 새끼였나?



4. 근데 M.O.E는 적어도 완결이라도

내고 섭종했으니 이새끼들 보단 나음 


게임성도 좆같고 재미도 없었긴 했는데

가장 심각한건 







게임 내에 -메-일러스트가 있었던 것이다 

이후 퇴출하겠다고 말했지만, 다시금 그 직원의 그림을 활용하고 

조용히 서비스를 이어가는 추세를 보였고 









의문을 품고 물은 유저에게 허위 정보 위포로 30일을 때려버린다 














이후 각 커뮤니티는 불이 번졌고 운영진은

백기를 드는 수준의 항의 폭격을 맞고 잠수를 탐 


그리하여 아르피엘이 남긴 건 윤하가 부른 

게임에 비해 너무 걸출한 노래 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