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진짜 말도하고 지능 있는 좀비도 나타난다면 엄청난 혼란 가중되긴 할거임. 그럴 경우엔 좀비들의 행동거지에 따라 엄청 갈리는데 흔하게 여러가지 섞였을경우...

전세계에서 갑작스레 좀비가 창궐해서 러시아, 우크라니아랑 미국, 짱  깨 그리고 헬조선, 북한 마저 긴급히 손잡고 우선 인류의 생존을 목표로 싸우겠다 선언 한 후 전세계가 큰 피해는 입었지만 대부분 주요 도시들을 탈환 혹은 사수에 성공했다 가정해보자

이제 좀비 점령지들은 우선 놔두고 우선 인간구역에 장벽과 철조망 등으로 안전 확보한 후 행정, 교통일상 복구와 좀비 연구 등을 하고 있는 상황임. 그런 와중 전세계적으로 지능 있고 인간과 말이 통하는 좀비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거지.

물론 지능있고 말만 통한다지 그 상태로 사람 잡아먹으려는 좀비들도 있고 인간과 공존 및 치료받고싶어한다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협조하는 좀비도 있고 엄청 다양함.

어찌 되었든 전염능력은 그대로지만 그렇다고 지능 있는 좀비의 인권 및 피아식별 및 일반화랑 연구 등의 문제로 마구잡이로 몰살이나 팔다리랑 턱 잘라낼 수도 없는 상황임.

결국 지능 있는 좀비들을 엄격히 수용하고 통제하려 하지만 위험성과 대놓고 인간 적대하는 좀비들, 인간에게 적대적인데 교묘하게 협력하는 척 하는 좀비들, 인간에게 협력하려는 좀비들 등등이 뒤섞이지만 이를 골라내고 선별하려면 가뜩이나 피해받은 생존자랑 군경들 정신치료에 전념하는 정신과 의사나 연구원들 그리고 통제할 군경들등 많은 인력 쏟아붓기엔 기존 인간구역 관리도 벅차서 인간들은 마구잡이로 통제하려는 관리방식이 제일 비용 적게들어 그걸 유지하는게 편함.

하지만 진정 인간들과 협력하고 공생하려 하는 좀비들은 빡빡한 삶 보다는 당연히 자유에 가까운 삶을 원하지만. 자기들이 어나니머스처럼 대표 없는 어논이라 좀비 개개인이 협력적이라 관리하는 인간들도 그러한 좀비 개개인을 알아보고 가능한 상냥하게 대해줄 지언정 모든 좀비들에겐 그렇지 못하지.

그럼 인간에게 협력적인 좀비들이 처우관리 목소리 낼 수 있는건 자기들끼리 단체 만들고 내부관리 체계, 의견통합, 합류하는 좀비들을 인간들에게 목소리 낼 수 있을정도로 모으기, 기자회견 등을 하면서 시설 외부 좀비인권 변호사, 시민단체 등의 인간 아군을 포섭함과 동시에 교묘하게 인간 멸망시키려는 반동분자 좀비나 대놓고 적대적인 좀비들을 확실히 배제 및 강경 대응 요구해야 처우 개선이 될 수 있을거임.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