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팔이 있을 줄 알았다

순애팔이는 안맞는거같으니 씨팔이로 바꾸자

옛날에 상인이라는게 보호도 없고 하니 하는 짓이 완전 추할 수밖에 없어서 상인이 천시받은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함

통신사 새끼들 ㅇㄷ

책팔이 ㅇㄷ

아아 조상님들 얼마나 내다보신 겁니까? ㅠㅠ 역시 온고지신이 최고여.

화폐가치가 낮아서 물물교환 하던때랑 비교하긴 좀 ㅋㅋㅋ

중간유통업자는 무슨팔이임?

다시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당시 원나라가 처음으로 '지폐'를 만들어서 재미 좀 봤고 주변 국가들도 유용하게 쓰면서 많이 발행됐는데
원나라가 멸망하니까 그 많은 지폐가 전부 휴지조작으로 전락했고 동아시아의 무역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해버리면서 고려 경제도 폭망함

이 때의 PTSD가 장난 아니였던 사대부들은 자연스럽게 상업을 혐오하게 된거고

우유 어디갔노

반대로 상업 천시 때문에 이지랄 난건 아닐까?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샤일록 존나 차별당하니까 개 악바리 됐잖아

손님 맞을래요는 용팔이가 십새기인 것도 있지만 진짜 맞을 짓을 해서 그렇다던데

되팔이 코인팔이 추가해줘ㅋㅋ

오히려 상업을 천시하다 보니까 저 지랄난거 아닐까?

애낳아주는건요 이지랄은 진짜 줘패고싶네 ㅋㅋ

상업이 돈 잘벌리는 개꿀이네?하면 당시 농경사회를 유지하던 농민들 싹 빠지니까
일단 나부터 해서 사가 우두머리
먹고 살아야하니까 농ㅋㅋ
도구를 다음으로 쳐줘도 상관없는 농경시대라서 + 게다가 사림은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시무룩한 공돌이
마지막에 놓을게 상업이라고 생각함

용팔이는 기자가 씹새끼더만

축의금논란 있을때 댓글보니까 1인당 밥값이 5만원 넘어간다는 증언이 꽤 많긴하던데

시체팔이 ㅇㄷ

근데 궁금한게 상업 천시받던 조선 시대보다  신라 시대가 부유해보였던건 뭐임?
그냥 부는 똑같은데 더 착취해서 그런거임?

조선시대 책방만 하더라도 책관리 개같이 하면 댓글로 부모욕부터 날라오던 시절이고
전기수(인방충 스트리머같은 이야기꾼)이 후원 구걸이나 너무 이야기를 리얼하게 잘해서 열받던가 너무 못하던가
둘중 하나는 칼 날라오던 시절이니 의외로 현대와 다를게 없다

그렇긴 한데 맥락은 같지 않나?

근데 사농공상이 언제 어디서 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