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1. 심리상담

2. 정신병 치료

3. 알레르기



1. 심리상담 받는다고 하면 반응이 십중팔구

'아주 여유가 넘치는구나, 그런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아니면
'이런 의지박약한 놈. 그런건 깡으로 이기는거야!!'라고 함.




2. 정신병치료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뭔가 정신병이나 정신병원에 대한 부정적인/비정상적인 이미지가 깊숙히 박혀있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상처나 흔적이 없으니까 그런건지 이것도 의지 타령하거나

주변 눈치본다고 숨기려고하거나 아예 인정을 안하거나...전반적으로 노답.




3. 알레르기 성분표시가 요즘은 잘 돼있는데, 몇년전만해도 그런게 없어서 잘못먹고 병원 실려오는 일이 많다고 들었음.

알레르기있다고 하면 '편식하지마!' 라고 하거나 '유난떨지말고 주는대로 먹어'라고 하는 반응이 거의 대다수.

이것도 경험해보거나 알레르기 증상 심하게 발현한 사람 근처에서 보면 진짜 심장 덜컹함.



이것말고도 더 있겠지만, 난 이거 3개가 가장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