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값을 정가의 1/9로 깎는 양심 없는 가격 흥정에(그나마도 1/10까지 깎으려던 게 미수에 그쳤음)


심지어 이걸 더 깎았어야 했다고 말하고


출발하기도 전에 조종석 조종간 박살내고


사진 하나 찍겠다고 문짝 박살내고

슬롯 레버 잘못 당겨서 비행기를 추락시킬 뻔하고


급기야 화산까지 데려가 달라고 조종석 위에서 떼까지 쓰는 인성




이러니 조종사가 주인공 일행을 안 버리고 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