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먹고 살 길은 있다 - 노예

교수님 조심하세요. 이상한 대학원생이 들어왔어요;

저러고 먹고살면 행복할까

식품영양학 박사급 생각이네

취약계층들도 어이없겠다

우주식 만드는 놈들이 저렇게 만들어서 우주비행사들이 먹을 때마다 ㅅㅂ거리지

저정도는 생각해야 대학원에서 10년 박사 같은 거 하는거구나

잘못된 선택을 했을 뿐이란다..

세상이 날 압박한다면 쪼그라들어 말라비틀어지면 될 뿐이다... 대학원생 최적화 마인드

대학원생의 슬픈 지갑사정에서 나온 식단이기도 한데 아니까 저정도로 최적화 한거지

진짜 지랄 노 ㅠ

말 그대로 1,500원에 기준을 맞춘 생존을 위한 식단을 구성하는게 목적이니까 저렇게 되는거지.
식사에는 먹는 것의 즐거움과 영양소 보급 두 가지의 목적이 있는데, 전자보다 후자에 극단적으로 무게를 싣고 식단을 짜면 저렇게도 할 수 있다는거라 전자인 먹는 것의 즐거움은 거의 포기해야 할 수밖에...

그나저나 의학박사는 생각하는 수준이 졸라게 미시적이구나 싶어지네 ㅋㅋㅋ

그리고 저런 사람의 도전(또는 연구)가 그냥 보면 헛짓거리로 보이지만, 저거 식품회사나 정부기관에서 진지하게 파고들어서 "저비용 완전영양식"으로 상품화하는 연구 들어가면 약간의 자극적인 맛을 첨가한 진짜 현대판 구황작물이 나올 수도 있음.

근데 저 이전 트윗이 뭔지 모르겠지만, 1,500원에 끼니 해결 할 수 있다는거에 어떤 놈들이 게거품을 물었을까... 의학 박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ㅇㅅㅇ;

지금도 한 끼 1000원 김치사발면으로 먹고있는데

밥 저렇게 떼우고 종합비타민을 먹고 살면 정신건강에 안 좋아도 살아는 지지 않을까

소일렌트 그린~ 이즈 피플!

근데 저렇게 먹어도 은근 맛있음 의외로 참치캔+거기에 있는 기름이 개쩌는 반찬임

생각보다 ㄱㅊ은데? 라면도 그냥 일반적으로 끓이고 국물을 반 버리나 저거나 비슷할거 같으니까 편한대로 하면될듯

박사과정 학생(사람 아님)용 사료구만

오... 좋은 정보다

샐러드 처럼 뿌려먹는 듯..댤걀 1개도 으깨서 섞어먹으면 제법 비린 맛 잡으면서 먹을 수 있을 꺼 같은데?

소일렌트 그린 이즈 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