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깐부잖아...

특히 보병부사관 하다가 진급 못해서 짤려서 나오면 할짓도 없어서 큰일남

ㄹㅇ 간부 출신 전역자들 영상 보니까 ㅈㄴ 심각하더라 군 복무 복지 향상하는 건 좋은데 병 복지만 어거지로 높여놔서 간부들이 이제 죽을 맛임

솔직히 느그나라에서 어떤 대가리에  총맞은 미친새끼가 간부를 하냐 간부할바엔 차라리 밖에서 노가다 하는게 훨신 낫지

그나마 사관학교(3사같은 이딴데 말고) 장교가 최후의 보루였는데 요즘 보면 그것도 무너졌음, 공사 항공계열은 그냥 항공사 기장/부기장 양성학교교 해사 항해계열은 항해사 양성학교임 ㅋㅋ 최소 비행/항해 시간 체우면 바로 이직 ㅋㅋㅋ

ㄹㅇ 직업으로써 장점이 없으면 심리적으로라도 중세 사마냥 명예뽕을 줘야하는데 명예는 개뿔 지일 못한 부분이 그거임 ㅋㅋ

걍 예전에는 군대뽕 있어서 뽕으로 버텼는데 이제 보육원되니까 뽕 빠지고 돈 따지는 거지

명예도 돈도 둘 다 못 챙기는데 왜 함.

경찰 위험수당 포함해서 받는걸로 아는데 군인도 똑같이 받나

전쟁을 겪은 분단국가임에도 군인을 이렇게 무시하는 국가를 없을거임...괜히 무신의난이나 임오군란 터진게 아님 ㅋㅋㅋ

군인이 진급 못 해서 잘리면 
군무원으로 대체 되는게 좋겠다고 봄
최소 군인연금 20년은 채울 수 있어야 가치가 있는거지

국방력강화는 얘기하면서도 수상할정도로 군개선에는 소홀한

내 미래가 진급 못해서 도태되고 애들한테 몽니 부리던 oo과장(대위)라고 생각하니까 튈 수밖에 없더라구

상식적인 군대는 월급이랑 업무량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나머지 2개는 보장해 줘야 하는데

4번은 간부가 지 온나라 아이디 비번 행정병한테 공유하고 온나라 업무 떠맡기는 사례라던가, 아무튼 현역병을 갈아서 해결하는 사례들 때문에 공감이 안 되네..

괜찮음. 국가가 간부 뜯어먹으려 하는 것처럼 간부도 국가 존나 뜯어먹어서 피장파장임. 간부놈들 초과근무찍어놓은 다음에 일은 전부 병사들 짬때린다음 족구차고 px가서 농땡이치고 폰질하는거보면 ㄹㅇ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는 생각이 듬

진급이 걸린 체력검정 할때 부사관들 목숨걸고 하던데 결국 몇몇은 울면서 중사 달고 나가기 마련이더라 그나마 안정적인게 행보관이 업어온 작업이나 대대에서 잡다한 일 묵묵히 하면 살아남긴 하더라

옛날에는 그래도 진급시험 이것저것 편법쓰면 짬찬 간부들은 어렵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병사들이 다 휴대폰있고 툭하면 찔러대서 진급시험도 존나 정석된만큼 존나 어려워짐 
그래서 상사에서 원사다는것도 한창 체력 꺾일 나이라 짬으로 밀어붙여서 다는게 사실 정석이었는데 이제 컷당하는 사람 ㅈㄴ 많아짐

2번의 고용안정성 같은 경우엔, 군 간부가 아니라 군무원이면 보장될 것 같은데. 물론 나머지 1, 3, 4번은 여전히 힘들겠다 싶지만 ㅋㅋㅋㅋㅋㅋ

ㅇㅇ 저거 4개중 절반만 채워져도 지원자 넘쳐남 ㅇㅇ 동네 마트알바 편의점알바만도 못함ㅋㅋ

ㅇㅃㄴ

친구가 작년에 상사달고 하는얘기가
"간부는 서비스직이야" 였음...
예전엔 이상한애가 한둘 있었으면
요즘엔 안이상한애가 한둘이래...
병사들 교육이 아니라
받들어 모신다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