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한겨울에 영하 50도 찍는곳은 살기 에바긴 해.
지금에서 보면 저기 묻혀있을 지하자원은 좀 아깝지만.

근데 저땅 먹는거 성공하면 중국에 명치 존나 때릴 수 있는 곳이긴한데 중국 중요거점들 평지로 이어져 있어서 바로 터트림 ㅋㅋ 그래서 중국도 만주땅 이악물고 지키고 그런거긴함

걍 힘 없어서 못 먹은거지 정신승리 오지노 ㅋㅋ 이런거 보면
진짜 소중국 ㅋㅋㅋ

힘 없어서 못먹은거지

신라/고려는 아예 먹을 능력이 없었고, 조선은 요동정벌 나가거나 영향력 뻗히려고 했는데 그 때마다 반역 일어나서 그 다음 왕이 다 망쳐버림

점령 이후가 중요함
조선 초기에 정벌한뒤 남쪽에 살고 있던 백성들 이주 정책 많이 시킴
그래서 영토가 지켜졌음
만약 만주 먹더라도 만주에 가서 살게끔 해야하는데 만주는 거의 불모지라 안가고 싶어했지
누가 집준다 하면 서울에 있는 집 받겠음? 아니면 만주에 있는 집 받겠음? 그 차이

쫄보는 맞지..

몽골:ㅎㅇ
여진:ㅎㅇ
청:ㅎㅇ

안 이 아니라 못 먹은 것

먹을 수 있다면 진짜 모든 걸 걸고 먹고 싶은데 먹는 순간 모든 예산을 거의 다 저기에 쏟아 부어야 함.

지금이야 어떻게든 만주 고토를 정벌, 회복하고 경영해 볼 구상을 하며 입맛이라도 다시지만 저 때 만주는 지정학적인 가치 말고 우리 입장에서 농업이든 임업으로든 실질적으로 지배할 가치가 있었는가 싶긴 함. 그런 점에서 제5공화국 당시의 '백두산 계획'은 확실히 뭔가 비범한 면이 있는 계획이긴 했음.

안x못o. 약하니까 못 먹은거지 중국은 바보 쫄보라서 만주 먹고 있는거냐

안 먹은 게 아니라 못 먹은거임. 뭐 개마고원은 점령하기 쉬운 줄 아나
고려가 원-명 교체기 틈타서 요동정벌해서 실제로 지배까지 했던 거 생각하면 그냥 지배세력이 존나 세서 못 건든거라고 봐야 됨

만주 자체가 온갖 유목민족의 놀이터라 유지하기가 힘든듯 
후에 청나라대에 들어서 생산량이 늘어서 유목민족을 압도하기 시작한거지 그 전까지만 해도 황무지 아니었나

먹는거보다 지키는게 빡세니까

팩트) 못먹은거다

고구려 요동 디펜스보면 진짜 디펜스하나는 최적화인데... 짱-ㄲㅐ들이 인구수로 계속 밀어붙이니깐 답이 없긴하지

만주가 세력 만들기는 쉬워도 세력 키우기는 힘듬 괜히 고구려가 평양으로 천도하고 원나라가 북경으로 간게 아님

앞(짱).뒤로(쪽)  좆같은 새끼들땜에  존나 시달림 받고  아직도 안에서 좆병신처럼 쌈질 처하는데  여태 버티는거보면  조낸 신기한 반도임

이게 그 신포도인가 하는 그거임?

요동은 나름 쓸모 있는 땅은 맞긴 한데 만주 전역에 주도권을 쥐지 못하면 못먹는 땅이고 나머지 만주는 아예 평원이 깔려있는 북만주를 제외하면 그다지 가치가 높지 않은 땅임 솔직히 고구려 발해땅이라고 만주 가치 너무 올려치기 당했음

요동이 진짜 자연의 요새라 침략하는 입장에서는 개같음
수나라도 뻘밭 힘들게 건너자마자 산맥 넘다가 병사들 죄다 지쳐서 개털림

19세기 이전의 만주는 원주민 아닌 이상 먹어도 먹은게 아니긴 하지
핵심주 죽어도 안 박힘

나는 서울대는 너무 멀고 산 위에 있어서 '안'가고 집앞 지방대에 왔다고 정신승리하는 앰생 빡대가리랑 뭐가 다르냐? 능력이 없어서 '못' 먹은거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안' 먹은거라고 정신승리하는 건 역사왜곡이라고 생각함

난이도가 저지랄로 어려운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왜냐면 저거 전략적 가치는 둘째치고 저 땅 밑에는 유전이 있거든

조센.징다운 만주신포도설

사정이고 나발이고 현재 만주 대평원의 작물 수출 규모만 해도 뭐...  걍 힘이 약해서 밀려난것 가지고 사정 ㅇㅈㄹ

한중생각나는지형이네

안/못 논란 왜자꾸 나옴? 글 수정이라도 된건가

글만 봐선 포기한 이유니까 못먹은 이유라고 쓴건데 안/못 얘기가 자꾸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