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상남자들이였지

이렇게 상남자들의 나라였던 소련은 붕괴후...

갓띵작

진짜 상남자들은 저때 갈려버렸고 지금은 보드카로 돌아가는 빡대갈퍼레이드가 되버렸노...

니들이 재앙을 막을 수 있어, 그러니 죽어줘 했을때 기꺼히 죽어준다는데 어떻게 영웅이 아님 씨발...

당신들이 진정한 우크라이나의 어벤져스들이었습니다

여자와 코찔찔이는 못하는 직업 (법적으로)

와 ㅅㅂ 죤나 멋있다

체르노빌 십띵작

저 장관도 책상물림이 아니라 광부출신에서 올라간거람서

안타깝게도 광부들 희생은 결실을 맺지 못했음. 멜트쓰루때문에 폐연료봉 모아둔곳 지하까지 땅 파서 액체질소 냉각기 설치하려고 했던건데 다행히 핵연료가 거기까지 뚫고 내려가진못해서 그냥 땅만파고 다들 방사선 피폭 후유증으로 죽음

그와중에 석탄부 장관 미소짓는것도 여러가지 생각들게 하네

잊지 않겠습니다...

시발 실험 주도한 매드사이언티스트 새끼는 뒤져야함

여자와 흑인은 왜 안나오나요? 공부가 부족하네요 ㅡㅡ

희생하는건 대개 좋은 사람들이니.. 남는건 뭐..

석탄부장관도 멋있네

실제로는 석탄부장관도 상당한 베테랑 광부 출신이었음

《오펜하이머》에서 왜 흑인이 안 나오냐며, 《덩케르크》에선 왜 여군이 부각되지 않았냐며 시시비비 따지는 애들은 저 장면에다가는 '왜 여성 광부가, 흑인 광부가, 무슬림 광부가 보이지 않는 거죠?!' 이랬으려나 모르겠네 ㅋㅋㅋ

저 연출이 지렸지 크으~

멋있다

남자는 소모된다, 적어도 그 희생에 낭만과 존중을 주어라

사회는 매번 남자만 희생하게끔 함 그것이 멋 있고 상남자라는 단어로 찬양받는게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런 소모품화를 정당화하는거 같은 기분도 듦

이거 이후 덥다고 다 벗고 일하지 않음? ㅋㅋㅋ

내가 저 사람이라면 저 양복 안 빨고 고이 간직할 거 같음

존나멋있어

몇번을 봐도 연출 멋있네 광부들이 장관 얼굴 옷에 석탄 가루 묻히는 장면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인듯 함

개십상남자긴한데 저 희생에 대한 댓가를 받았냐? 절대 안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