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사촌형은 8사단 포병여단에서 

k55a1 자주포병으로 복무했음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형은

어리버리하고 힘든 군생활을 보냈다함


그런데 어느날 형이 포사격 훈련을 하던중

포탄을 장전하는 임무를 부여받음


근데 형은 포탄이 너무 무거운 나머지 

포탄을 굴려서 옮겼다고 함


그러다 선임한테 걸려서 개털렸지만

징계받는건 피했다고함 ㅇㅇ




미친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