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부안은 KTX 천안역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천안역 하려고 하니까 이게 땅 각도가 안나오는거야
(KTX는 고속이라서 크게 휘면 안된다) (근데 그걸 다른역이 저질러서 어차피 쓸모없어졌지만...)
그래서 각도 맞추면서 천안 근처에 어떻게 하려다보니 역 위치가 아산땅에 넘어가버리네?
그러니까 아산시에서 빡친거지

아산시 : 야 ㅅㅂ 그럴거면 아산역이라고해라! (당시엔 전철역에 아산역이 없었다)
천안시 : 뭐래 ㅅㅂ ㅋㅋㅋ 지랄하네 ㅋㅋㅋ
온양시 : 이럴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중간을 취해 온양온천역이라고 하면 어때? (당시엔 온양온천역이 없었다)
아산&천안시 : 이 씨발새끼가 넌 또 뭐야 짜져!!
-결론-
정부 : 천안아산(온양온천)역으로 합니다.
천안 : 뭐 ㅋㅋㅋ 천안이 앞에 오니까 봐준다 ㅋㅋㅋ
아산&온양 : 지랄하지마!! 우리가 앞이다!!
정부 : 대신 전철을 온양까지 연장하고 아산역이랑 온양온천역 만들어줄게 콜?
아산&온양 : 콜

이렇게 된거라서 말이지 ㅋㅋㅋㅋ 장대한 삽질과 싸움박질의 결과물이다 저게 ㅋㅋㅋ

헷갈리지? 그냥 노선도 보고 타

위에 좀 틀린말이 있는데   온양시=아산시 다    온양시가 원래 지명이었고  아산은 아산군이였는데  아산시로 온양시가 통폐합 당한거다    그리고 싸운내역은 천안, 아산시가 위치 때문에 싸운건 맞고   온양온천은  말그대로 현 아산시내에 지역명소로 온양온천이 있는데  정부 조정안으로  그래 아산시 행정구역에 역 세우는거니까  유명한 명소 부제로 넣게 해줄께 해서 온양온천 괄호로 들어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