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말은 저렇게 ' 일일이 따지고 신고하고 집요한 놈은 가까이 두고 싶지 않다 ' 이거잖아 ㅇㅇ 뭔 말인지 이해는 됨. 근데 그동안 경찰이 일반시민 신고를 벼라별 씹소리로 묵살해온 것도 있고 저렇게 경찰이 신고 씹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것도 좋고 여러가지로 유익하다고 생각해.
아니 그리고, 너한테 뭐라는 건 아닌데 먼 유튜버 나부랭이 하나가 좀 별로라고 무작정 딸배로밖에 안 보인다 이렇게 몰아가는 게 맞음? 쟤가 뭐 도로공사 사장임? 경찰청장임? 설령 도로공사 사장에 경찰청장이라고 쳐도 내 맘에 안 들면 까고 욕할건데? 그니까 난 그런 꼬락서니가 맘에 안 든다고 ㅅㅂ 인방충따리 하꼬 연예인 하나 두고 왈가왈부 하는 거 하나하나 다 누구 눈치를 봐야 하는 요즘 세태가
딸배 헌팅으로 조회수 나오다가
인기 식으면 어디로 방향 틀까 좀 무섭긴 함
딸배가 흔하고 공분을 사고 있어서 쉬운 먹잇감이긴한데
그래도 저런 사람이 있어야 주목받고 개선되니 ㅇㅇ..
나름 자기가 경찰들 귀찮게 하는거 아니까
내빼는 경찰들 고로시각 안잡는것만 해도 선은 지키는거 같네
근데 내 경험상으로 판단하면 저 경찰들은 환경이 안 좋아서 비협조적인 거임
인력난이라서 그래 내가 중범죄 참고인으로 경찰서 들락날락 해봤는데 번화가에 있는 경찰들 진짜 겁나 바쁨 사람도 적고 전화 계속 오고 담당하고 있는 사건들도 많아서 그러면 안 되지만 경범죄에 인력 끌리는 걸 싫어함
이런 애들 응원하고는 싶은데
이런 '헌터'들 중에는 출동해서 용의자랑 얘기중인데 끼어들어서 업무 방해하거나
그런 상황에서 찍지 말라고 하는 걸 기어코 찍거나
정말로 곤란해서 출동 안하는 걸 게을러 터졌다고 하는 애들도 있어서
이게 최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실제로 몇 주 전 뉴스에 어느 헌터 나왔는데 막상 경찰한테선 표창장 받은 적은 없다길래
대강 확인해보니까 역시 구설수 터진 게 기사에까지 나오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