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비교적 의견 갈리는 이유 = 열린곳임
판녀가 더 개념차네 어쩌네는 말도안되는소리고
판은 다른 폐쇄적 성격을 가지는 여초사이트에비해서 걍 누구나볼수있을정도로 열려있어서
비교적 자정작용이 되는 편임 물론 그만큼 열린 남초사이트들이 가지고있는 관종어그로들도 늘어나는데
판에서는 그게 판춘문예로 대표되는 주작질 어그로로 나타나는거고
판 구성원이 그때 당시 2-30대 여자들인데 지금 못해도 43에서 진짜 많으면 60줄 바라보는 양반들도 있음 그러면 어떻게든 결혼해서 남편 자식 있을 확율이 꽤 큼 그런데서는 공부 진학 취업 바람 군대 문제로 뭐 올리면 문자 그대로 두들겨 맞음 당장 지들도 해당되는 일이니까 그와는 별개로 서로가 적이기 때문에 지가 채 갈수도 있는 저런 매력적인 먹잇감 안뺐길려는 심보도 있기도 하고
저거보니까 성별 바꿔서 그 썰 생각난다
여자가 뭐 준비하는 데 남자가 계속 붙어있어주다가
합격하니까 이제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다며?
힘든 사람 옆에서 떠나면 무너질까봐 있는 정 없는 정으로 버티고 합격시켜놓고 헤어졌다는 썰.
모든 여자가 저렇지 않고 모든 남자가 저렇진 않겠지만
참 암담한 년들임
ㅇㅇ 난 그거 유튜브 커뮤니티글 알고리즘 뜬 거에서 봄. 좀 다른 상황인데 결국은 어떤 상황이든 남자를 본 게 아니고 편하게 다룰 수 있는 무언가로 본 것, 그게 있었다 생각함. 내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해주는 녀석으로 보고 막 대하고 시험 못 붙으니 버렸다가 시험 붙으니 붙어먹으려고 하는 마인드 자체가 결국은 사람이 지치게 되는 요소라고 봐. 그런 성격이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헤어지게 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