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극적이긴 하다만...사회적으로 생산가능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비생산적인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사회발전에 발목잡는 역할을 하는건 맞지
그런데 뭐 정확한 마리수조차 파악이 안되는게 실정이라..해결책이..있나?

인간은 호모사피엔스 동물이 맞는데 내심 아니라고 믿는 오만함에서 인지부조화와 고통이 온다고.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내용이네 ㄷㄷ

여진히 쌀먹이나 히키에 대한 인식이 결코 좋진 않아서 잘 모르겠다만 나중에 취업준비하다가 나태해진다면 독자 바라보며 웃는 마지막 장면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두면 항상 정신이 바짝 차려질듯

가슴 아프네...

상황에 따라다르지 만화에서 말하는건 히키코모리가 옳냐 그르냐가 아니잖아 
2012년도 베스트셀러 보니깐 아프니깐청춘이다가 있더라 그것만봐도 그때 분위기 알겠구만 그상황에 저만화올린곳에저게 뭐가나쁨? 하면 당연히 욕먹을수도있지
지금도 마찬가지임 똑같은 거 올리고 똑같이 얘기해도 우울증 게시판에 댓글남긴거랑 취업게시판에 올린거랑 반응다를거임
그때욕먹고 아직도 쌓아놓는거뭐임... 평생먹을욕 절반쯤먹었으면 '아 시발 내가 좀 말을잘못했나?' 라고 한번쯤 생각해봐야지

인게임 사회도 사회긴 한데 얼굴보면서 사회활동 안하면 사람취급 안해주는 문화가 고대부터 내려와서

"내용은 보면 알겠지만 방구석백수는 사람취급하면 안된다는 내용임." 이라는 건 너무 겉으로만 본 해석 아니냐

근데 마지막은 해병으로 진화했으면 살앗을텐데.. 그땐 해병문학이 없어서 못살앗네

저건 아무리 자신을 가꾸고 성장해도 결국 자신이 못나서가 아닌 과거에 대한 상처로 자기자신을 가둔 히키코모리와 극한의 상황에서 저울질되는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지 히키코모리 ㅂㅅ이다 말살하자는 얘기는 절대아닌데

난독이니

내용은 보면 알겠지만 방구석백수는 사람취급하면 안된다는 내용임, 은 아닌것 같은데

수박 겉핥기식 프로파간다

이게 왜 방구석 백수 욕하는 만화지........? 그냥 지 좋을대로 해석하는 거 아님?

뭘 재평가하라는건지 모르겠음...

방구석 히키코모리는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히키코모리라고 할지라도 적합한 환경과 시스템이 주어지면 스스로 인생을 반쿨 노력을 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뭐 해석하기 나름이지. 작가도 그리 많은 생각을 하고 작품을 만들지는 않았을테니 알아서 해석하면 될 듯

옳냐 안 옳냐의 의미보다는, 저렇게 방 안에서는 자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조차 외부 환경을 두려워하며 진보된 자신을 계속 이끌어나가지 못한다는 형태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평이 갈리는것도 원래 작품이라는건 평이 갈리는게 정상이지 한쪽으로만 가는게 아니라..

도대체 이 글의 어느 내용에 히키코모리를 사람 취급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음?

그 시절에 욕 존나 쳐먹은게 그리도 억울해서 여태까지 꿍쳐두고 있다가 소심하게 풀어제낀거야?

근데 시발 존나 신기하네 어떻게 온라인겜 쌀먹만으로 생계유지가 다 되고 라면이 아니라 피자까지 거의 주식으로 먹을만큼 벌지? ㄷㄷ 씹고수인가보네

재는 근데 저렇게 될 인과관계도 충분했잖아 어릴 때 어머니가 자기 감싸고 죽는 경험을 극복할 인간이 얼마나 되겠냐고

유료화된 만화를 이렇게 통으로 가져와도 되는건가?

서울에만 20만명인가 13만인가 히키코모리 있다던데

생쌀을 그냥 씹어먹네

요즘 나왔으면 해병짜장 드립으로 덮임 ㅅㄱ

솔직히 마지막쯤에서 해병 드리프트할줄 알았다

이거랑 보나조이 ㄹㅇ 명작

금요일은 재평가 할 필요도 없이 그 당시에도 고티였음

내가 보기엔 그냥 재미 더럽게 없는 만화 하난데

생각할거리도 있고 잘 만든 만화임. 
근데 그걸 보고 느낀점을 남이랑 의견을 나눌지언정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라고 강요는 하면 안됨.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때? 까지는 괜찮은데 '그게(네 의견) 아니라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같은 뉘앙스로 변하는 순간 싸움나고 욕먹는거임

이런 새끼들 모에충인 경우가 많던데...모에충 맞네...니들방식만 옳지? ㅋㅋㅋ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무궁한 가능성을 위해 한발짝 나아가라는게 핵심 아님?

그냥 단순히 건강하지못한삶과 건강한 삶을 사는것
이것만 생각하면 단순하지않나??
나는 그래도 히키로 살래요 한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요즘 나왔으면 해병짜장을 먹는데 불평을 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으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이라이 차차차!!

개인적으로 인간은 짐승이랑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공감가지는 않네

그래도 똥먹고 어떻게 살아볼려고 하긴 했네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한 건진 모르겠지만 '내용은 보면 알겠지만 방구석 백수는 사람 취급하면 안된다는 내용임.'은 아닌 듯
차라리 작가가 주는 메시지로 '변하고자 한다면 길이 열릴 것이고 안주하고자 한다면 너를 가로막을 것이다.'라는 해석이 더 낫지 않았나
그리고 누가 그렇게 평가하고 찬양했는진 모르겠지만 히키코모리로 이야기를 풀었을 뿐이지 히키코모리 씹덕들 패는 만화라고 받아들여 지지도 않음
또한 방송인들이 대체로 자기 집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먹고 살고 있긴 해도 히키코모리랑 다른 점은 한 순간의 유희부터 삶의 활력소까지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예인같은 사회적 작용을 제공하는 거라서 히키랑 다르게 사회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음
이 만화랑 비슷한 내용으로 다시 연재해도 지금이랑 별로 다른 평가가 나올 거 같진 않다

지하철 타고 학교가면서 꼭 챙겨봤었음

저 만화를 보고 저게 왜?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잘 사는데 같은 주장이 많은 사회가 설령 있다 해도 별로 걱정이 안된다 그런 사회는 뭐 얼마 못 가 붕괴되거나 아니면 그래도 괜찮을 정도로 압도적인 잉여생산물이 있을 테니까

댓츠노트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젊은 세대는 다들 히키코모리들 아닌가? 코딱지만한 한국 땅에 갇혀 살면서 고만고만한 월급 받으며 살다가. 억 소리가 나는 아파트, 내 집 마련이란 꿈 앞에서 슬그머니 연예, 결혼, 자녀계획  등을 포기하고 살고 있으니까

저게 히키코모리를 짐승 취급하려고 그린 만화라면 걍 작가가 의도전달을 잘 못하는거일듯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저거는 걍 재앙이지 히키코모리라서 당했다 라는걸로는 안보임 ㅋㅋㅋ
인생 개빡세게 사는 사람도 저지랄나면 쟤랑 똑같이 뒤지는거 아니냐

인시던트 <- 재밌는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