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작은 문어는 작은 장난감 몰루겜을 갖고 있었어요

작은 문어는 작은 몰루겜을 매우 사랑해서 그들만의 작은 세상에서 웃고 떠들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게등위 한 마리가 나라와 작은 몰루겜을 훔쳐가 버렸어요


작은 문어는 너무 슬펐지만 용기를 내어

'큰 산봉우리'를 넘고

사대강을 넘고

떡갈나무를 타고 올라가

작은 계등위 씨발년의 배때지에 AR15를 갈겨주었답니다

시발 누구든 작은 문어를 건드리면 좆되는 거예요

아주 좆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