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도 전에 뭔 서울지방검찰청 어쩌구입니다 전화 오길래 바로 니애,미요 씨발년아 한 마디 하고 끊음 니들도 걍 그래라
진짜 검찰청이면 알아서 다시 전화 하겠지 뭐 ㅋㅋ

애초에 검찰청이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일이 없음ㅋㅋ 공문서를 보내면 보내지

나 저런거 왔을때 그냥 네네네 거리니까 끊더라

한국은 문서주의기에 제대로된 주소지가 있으면 어디로 와라 병신새끼야하고 등기로 박아주므로 전화에 쫄지말자

소환장말고 소환권 보내고 검사말고 마검사로 전직할꺼니까 택진이한테 안부나 전해라~

그럴때는 사무실 직통번호 알려달라고 하면됨.
내가 다시 전화 걸겠다고..
그러면 급하게 끊음

나는 병신인듯 저거에 당해서 50만원 뜯길뻔함

저런거 오면 지금 일 중이라서 바쁘니까 공문서나 사건접수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된다던데

이게 영장도 없는게 까불어?

서울특별시 금천구 경위라고 하길래 "제가 확인해보고 전화드릴게요."
해놓고 담당 경찰서에 전화걸어서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OOO경위라는 사람한테 전화왔었다. 본인이 전화했는지 확인하고 싶다."
한 적 있는데 보이스피싱이었음 ㅋㅋ

나 절도피해 당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처리 기다리는데 서울중앙지검이라고 전화오더라

뭔데 벌써 검찰단계가지 사건이 진행되었나 기뻐서 존나 해맑게 네~ 안녕하세요 수사관님! 하고 반기니까 지가 끊음

개인 휴대폰 번호로 경찰이든 검찰이든 사칭하면서 전화오면 그냥 당당하게 받아라

사람들 괜히 뭐 잘못했나 생각해서 쫄아서 받는데 그럼 보이스피싱들이 원하는 분위기에 이끌리는거임

너 기억 속에 너가 잘못한게 없다면 네 잘못이 없는게 맞다. 잘못 없는 사람은 경찰이든 검찰이든 이런 기관들 무서워 할 필요 없으니 당당하게 전화 받으면 지들이 쫄려서 끊음

아 그리고 녹취록 따두고 112에 전화하셈

그러면 관할 경찰서 보이스피싱 담당부서 전화번호 알려줄텐데 거기에 관련내용 신고하고 녹취록 넘겨주면 피싱번호 정지시킬 수 있다. 근데 실효성은 잘 몰?루 겠음

난 전번도 아시니 집주소 알아서 찾아다가 소환장 보내십쇼 한다.
진짜 보내면 뭐 한번 가봐야제. 경찰서를 째로 가짜건물로 만들지도 못했을거고

경찰도 검찰도 무조건 출석요구함.

검찰이 느그에게 처음부터 직접 전화할 일은 없으니 걱정안해도 됨

난 애초에 폰에 저장 안된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아예 안 받음

검사는 절대 전화 안함 나도 저거 비슷한 전화 받은 적이 있어서 검찰청에 문의 전화 해봤는데 검찰은 전화 절대 안한다고 다음에는 그냥 무시하라고 함

나도 한번 걸려왔는데 뭐라뭐라해서 그런거 없는데요? 하니까 바로 끊더라 ㅋㅋㅋ

이걸 빨리 봤어야 했는데 씹 ㅋㅋ;;
아침에 전화와서 잠 깼는데
둘이서 검사 프로필까지 보내주면서 서울중앙지검이라고 나한테 뭐 피해자 진술 요청한다는데
잠도 덜 꺤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속아가지고
어제 10만원 뜯김 동네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 함...

나 작년에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 딱 저렇게 전화 왔었다. 작년에는 아직 뭐몰라서 존나 얼탔는데 나중에 보이스피싱인 거 깨닫고 개빡쳐서 오늘 아침에 자기 검찰이라고 하길래 개쌍욕 박으니까 전화 끊더라

이래서 모르는 번호는 안받어

나도 한번 왔었는데 아침 출근 지하철이라  길게 통화도 못하고 끊어서 아쉬움

난 아직 이런전화나 문자 한번도 못 받아봄

함 걸려봤는데 들어보니까 한국어가 좀 어눌해서 대만 국가 틀었더니 바로 끊더라

나는 전화와서 검찰청 누구누구라고 할때 "아~네~계속해보세요~" 이러니까 5초간 아무말도 안하다가 끊어버리던데 ㅋㅋ

사건번호랑 담당검사님 성함 어떻게 되나요 하고 물어보면 한방에 버로우시킬 수 있음
사건번호를 가라로 불러주는 새끼들도 있는데 이러면 구글에 사건번호 조회 검색해서 거기서 조회해보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010으로 전화왔는데 중앙지검 어쩌고저쩌고하면 윗댓처럼 아~네~계속해보세요~ 해도 됨

나도 저거 전화온적 있었는데 한창 바쁠때여서 저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다시 전화줄수있어요? 하니까 한숨쉬면서 끊더라 씹새끼가

난 그냥 할일도 없는데 어떻게 사기치나 들어보려고 대충대충 대답해줬는데 지가 먼저 아 씨 한마디 박고 전화 끊던데

처음에 시간 괜찮냐고 하길래 아니오 지금은 바쁩니다 하니까 끊더라

중국 민주주의드립 치니 바로 끊던데 ㅋㅋ

나도 검사한테 전화왔길래 반응이 궁금해서 " 네 ㅋ " 이러면서 전화받았는데 그냥 끊어버리더라

모르는 번호는 그냥 안 받음. 진짜 중요한 일이면 문자를 보내겠거니 생각함.

내 친구는 순간 판단력 흐려져서 속을 뻔 했다가 살아남음

나는 경찰이 아파트 정문 비밀번호 뚫고 집 문 앞까지 찾아오던데

나는 처음부터 존나 소리질러대면서 대본 읽길래 바로 눈치깜... 어느 검사도 아니고 조사관이 처음부터 소리를 질러대냐;;

그래서 소환장 받으면 어케됨?

나는 연락와서 "저 솨실 수페에인 솨람이라서~" 말 굴려서 대답했더니 그냥 알겠다 하고 끊음 ㅋㅋㅋㅋㅋ

등기문서로 보내라고 ㅋㅋㅋ 뭔 전화야 맡겨놧냐?

근데 내 이모가 저렇게 전화오길래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끊었다가 진짜여서 그 사람이 직접 부산에서 대구까지 차 타고 왔다고 함ㅋㅋㅋㅋ

좆무원 특) 전화로 해결안될 일은 전화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