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유명한 앙숙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인도와 파키스탄을 꼽을수 있으니 둘은 1947년 독립 할때 부터 서로를 증오 해온 사이로 종교 문화 부터 아주 다르다.


오죽 하면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간디가 둘을 화해 시키려다 암살을 당했을 정도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사이는 최악으로 최근 서로를 향한 방해공작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1년 9월에 파키스탄이 군을 공군과 특수부대를 동원해 반탈레반 진영의 본진인 판지시르를 침공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파키스탄은 탈레반 정부를 지원 하기 위해 이런 공작을 펼쳤다.


당시 국내외 혼란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리기 위한 조치로 경제지원과 파키스탄 거주 파슈튜족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내는 조치를 행했는데 이게 그만 인도에 딱 걸리고 말았다.


이에 본격적인 인도의 방해공작이 시작 되는데 인도의 방해공작에 탈레반과 파키스탄 모두 당황할 정도로 인도는 파키스탄을 향한 방해공작에 들어 가게 된다.



 


바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선동하기 시작한것 으로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같은 중앙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파키스탄의 군사적 개입에 엄청난 비난을 파붓기 시작 한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국내에 이소식을 흘려 반탈레반 봉기를 유도해 전국적으로 반탈레반 저항군들이 판지시르를 중심으로 결집하기 시작 했으며 타지키스탄의 경우 저항진영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인도의 경우 타지스탄에 주둔 중인 인도공군을 이용해 타지키스탄에 주둔 중인 망명 공군의  블랙 호크 헬기들을 몰래 고쳐 주어 망명 공군이 저항군과 저항진영의 핵심 특수부대인 코만도 부대에 군수품을 운반 하는것을 몰래 도와 주었 으며 심지어 코만도 부대의 특수장비와 무기들 모두 인도가 대주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인도의 방해공작에 열받은 파키스탄의 경우 2022년 들어 드디어 조금이 나마 복수할 방법을 찾게 되는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진것으로 서방과 미국의 경우 러시아를 향한 경제제재를 때리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도의 경우 서방과 미국의 경제재제에 참여 하지 않았 으며 오히려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싼값에 구입 하는 짓을 한다.


이에 파키스탄은 인도를 어떻게는 물먹이기 위한 조치에 들어가게 되니 바로 우크라이나 진영으로 합류 한것으로 파키스탄은 바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들어 가게 된다.








파키스탄의 경우 처음에는 우크라이나에 약 15톤 가량의 의약품과 식량등을 지원 했으나 칸총리가 퇴진한 이후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에 들어가게 된다.


일단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포탄 생산을 하기 시작 했으며 덤으러 올해 2월12일에는 우크라이나군 주력 다연장 로켓 병기인 BM-21 그리드 다연장 로켓포 장착 미사일 10000여발을 직접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다.


파키스탄군 비축분에서 뺀것으로 독일항구와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군 포병대에 전달 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고로 파키스탄 역시 러시아와 사이가 원만 하지만 오로지 인도 때문에 이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경우 2019년 부터 격렬 하게 국제사회와 국내에서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는데 둘다 핵보유국이라 국제사회 모두 둘이 충돌 하는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2022년에는 인도가 러시아 진영에 파키스탄이 우크라이나와 서방진영에 가담 하면서 두국가 사이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닺고 있으며 인도는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수입 하기 위해 파키스탄은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결정적으로 원수 사이가 된 이유는 역시나 방글라데시 독립으로 이때 인도가 직접적 으로 군사개입에 나서 파키스탄령 이던 방글라데시를 독립 시키면서 두국가는 건널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