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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는 취하진 않았었는데 나한테 내가 자는 동안 날 죽이려했다고 고백했어. 그녀는 내게 덕테이프, 칼 그리고 나한테 쓸 물건들을 보여줬어, 그런데 누군가가 "죽이지마" 라고 말한걸 들었대. 슬프게도, 그녀는 우리 엄마를 죽이려고 한것 때문에 정신병원에 수감됐어 병원에서 엄마 발목에 난 상처를 발견했거든"



"여동생이랑 같이 밤에 놀러나갔고 걔가 엄청 취했어 (술이 약하거든) 그리곤 걔가 말하길 아빠가 자기가 6살때부터 독립하기까지 (16살) 성추행을 했다고 했어 그리고 최악은 엄마가 보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다는거야"



"친구들이랑 만나서 저녁 먹고 바에서 술 좀 마시고 집에 왔어. 대학 졸업하고 아파서 누워계시는 할머니를 돌보느라 조부모님 댁에서 머물고 있었지. 부엌에서 맥주를 꺼내는 날 할아버지가 발견하셔서 같이 술을 마셨어. 일반적인 얘기를 주고받다가 술을 좀 마신 뒤론 내가 잘 기억 못하는 주제로 넘어갔어. 할아버지는 베트남전에서 탱크 운전병 교관으로 복무하던 때에 대해서 얘기하셨어. 할아버지의 훈련을 받던 한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훈련 내용에 정말 소질이 없던 사람이었지. 할아버지랑 다른 교관들은 최선의 방법은 그 사람 다리에 130킬로그램짜리 장갑판을 떨어트려서 의병전역으로 미국으로 돌려보내는거라고 결심했지."



"어떤 사람이 자기가 누군가를 죽였고 검거되지 않았다고 했어 - 체포는 됐는데 기소는 안당했다고. 입만 터는걸로 유명한 애였어 (알잖아, 마릴린 먼로랑 잤다느니 베트남에 갔다는 둥) 그래서 무시했는데, 걔가 그 남자 이름을 구글링해보라고 했어, 그리고 거기엔 체포됐다가 풀려난 그 남자에 대한 디테일한걸 포함한 스토리가 있었지 (걔가 얘기한 진술이랑 일치하는) 


결국 걔는 관련이 없는걸로 밝혀졌지만, 썩 기분 좋은 순간은 아니었어."


"내 친구가 자기 여동생을 강간한 사람을 죽였다고 털어놨어. 강간범은 감옥에 갔고 보호관찰 기간동안 친구는 그 사람을 회복적 사법 때문에 만나게 됐어. 천천히 그 사람과 친해지고 나선 몇년 뒤 친구는 그 사람을 취하게 하곤 대마랑 수면제를 줬어. 그 사람을 철도로 끌고갔고 결국 기차에 치여 죽었지. 보고서에서는 그 사람이 철도에서 취해가지고 사망했다고 했어. 그 이후로 20년동안 연락을 한번도 안했어."


"고등학교 친구가 할로윈 파티에서 엄청 취해서 꽐라처럼 굴었지. 우린 걔를 다른 방에 데리고 가서 좀 쉬게 하려고 했는데 걔가 자신이 어떻게 강간을 당했고 남자친구는 걔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를 꺼냈어. 난 바로 방을 나서야했지 내가 우는 모습을 보이고 상황이 더 나빠지는걸 보기 싫었거든. 너무 슬펐어."


"내 친구의 21번째 생일에 같이 있었고 걔는 동네 술집에서 완전 취했고 나는 DD (designated driver, 술 마실 때 운전자 역할 하느라 안마시는 사람)이라 취하진 않았어. 나중에 걔가 나한테 말하길 자기가 소아성애자고 한번도 어린 애들한테 손대지는 않았고 앞으로도 안그러겠지만 정말 힘들고 우울해진다고 말했어. 다음날 아침 걔가 일어나고 난 걔한테 그 얘길 했더니 '알았어, 난 떠날테니까 엄마한테만 말하지 말아줘' 라고 했고 난 그건 네 잘못은 아니고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자는 식으로 말했던걸 기억해. 4달이 지나고 우린 여전히 베프고 걔는 성욕을 잠재우는 약같은걸 먹어. 솔직히 누군가가 소아성애자라고 바로 의절하는 그런건 이해가 안가... 걔네 잘못은 아니잖아. 애들한테 손대는게 아니고서야."




여러분이 술자리에서 취한 사람에게 들은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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