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

"남들한텐 없는 이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

개인 수백억은 아니고,  보통 저런게 아니라 팀단위로 가서 초장기프로젝트하니까 액수가 100억단위로 가는거지.

돈 벌고 명성을 위한..

하는 사람은 다 하더라 
미국에서 유명한 종군기자가 여성인데 
취재하다가 휩쓸려서 눈 하나 잃음 + 
이후에도 종군기자 하다가 결국 전쟁터에서 사망..

그러면 역으로 심기 건드려서 개털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쪽이 은엄폐 관점에선 더 위험함 상대를 쓸데없이 자극할 수도 있고 애초에 용병들 구할 돈으로 촬영 대상들한테 뇌물로 주는게 훨씬 생존률 높을걸

손석희가 우크라이나를 취재했구나. https://youtu.be/yxvHLy7M8lM 몰랐어. 위험취재언론인이 따로 있다니 외인부대 같네.

저런 애들은 생각보다 sns에서 활동을 꾸준히 활발하게 하면서 자기과시도 하고 마약 홍보도 하고 그럼. 그중에서 특히 평이 좋고 나름 체계가 잡힌걸로 보이는 갱단들도 있는데 얘네 특이 

1. 마을 하나를 통째로 관리해서 보스랑 같이 다니면 안전함
2. 기본적으로 관종에 범죄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서 같은 인격체로만 대해준다면 서슴지 않고 숨기는거 없이 다 보여줌
3. 마을 단위로 관리하는 카르텔 답게 나름 조직도나 구색을 갖춰서 취재할 내용도 은근 정리가 잘 됨

등등이 있음. 그리고 특히 이런 방송 출연해서 인터뷰하는걸 즐기는 애들도 있는 모양임. 한번 나오는 애들은 계속 나오더라

돈

그냥 내 생각인데 멕시코 정도면 카르텔에게 솔직하게 우린 정부기관과 어느 커넥션도 없으며 순수 촬영을 위해서 왔습니다. 충분한 비용을 지불할테니 우리가 본국으로 돌아갈때까지 우리 팀을 보호해주십시오. 라고 하면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괜히 다른 조직에서 저 조직에서 보호중인 촬영팀에게 총질했다가는 바로 조직간 전쟁날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