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서 숨겨진 최대의 암군이 있으니 바로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으로 선덕여왕은 태종무열왕의 이모이자 진평왕의 딸로 남자 후계자가 없던 진평왕의 죽음 이후 신라의 제 27대 국왕으로 즉위한다.
신라는 진흥왕이 국토를 넓힌후 고구려와 백제의 공격을 받았지만 아버지 진평왕이 그래도 조부인 진흥왕이 넓힌 국토를 지키는 현상유지는 제대로 해서 지속해서 위기를 넘기고 있었다.
선덕여왕이 즉위하고 백제와 고구려가 국력을 수습하기 시작하자 상황은 신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럴때 군주의 능력이 중요하지만 선덕여왕의 능력은 파멸적으로 좋지않았다.
백제 중흥군주 무왕은 진평왕이 죽고 선덕여왕이 즉위하자 바로 신라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가해 가잠성을 비롯한 신라의 성 13개를 함락시키는 활약을 하던중 죽고만다.
아들인 의자왕이 대를 이어 신라에 대한 공세에 나섰으며 의자왕은 말그대로 신라를 영혼까지 털어 버리기 시작하는데 40여개의 신라 서남부 경계의 성들을 함락시키며 신라의 국경을 초토화 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신라 군사 방어선의 핵심인 대야성 마저 함락시키면서 신라의 수도 금성을 위협하기 시작했는데 선덕여왕은 무능하게도 백제에게 무려 50여개 이상의 성들을 헌납하고 만다.
심지어 군사적 능력도 없어서 3만의 군대를 군대를 백제국경으로 보냈다가 의자왕에게 제대로 털려 김유신이 수복한 7개의 성들이 백제에게 넘어가는 최악의 패배를 당하게 되며 신라를 멸망 5분전 구렁텅이에 쳐넣는다.
고구려라고 가만이 있었느냐 그것도 아닌데 고구려는 이미 강경외교를 주장하는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시해하고 집권하면서 백제 그리고 의자왕과 여제동맹을 맺고 북쪽에서 신라에 대한 공세에 나선다.
고구려군은 북쪽국경에서 신라군을 탈탈 털어버리며 진흥왕에게 강탈 당했던 죽령이북의 땅 상당수를 수복 했으며 신라는 북쪽 국경성들인 수구성과 석두성이 고구려에게 함락 당하면서 죽령이북의 땅 상당수를 고구려에게 내주고 만다.
심지어 무역로의 핵심 요충지인 당황성까지 고구려군에게 공격 당했으며 선덕여왕은 증조부인 진흥왕대에 차지하고 부왕인 진평왕때 까지 유지한 죽령이북의 땅을 고구려에게 다시 내주고 만다.
고구려와 백제의 협공으로 나라가 멸망 5분전인 상황에도 선덕여왕은 사찰과 탑을 짓는데 열중을 하는데 대표적인 사찰과 탑이 황룡사와 9층 목탑으로 후손이 밨을때는 정말이지 멋있는 문화재들중 하나이지만 당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신라는 백제외 고구려의 침공의 영향으로 남쪽과 북쪽의 국경이 초토화 되면서 지속적으로 영토가 잠식되어 백성들이 자기자식을 팔정도로 삷이 굉장히 피페 해졌다.
이유는 고구려와 백제가 그야말로 신라를 상태로 초토화 전술을 시행했기 때문인데 그런데 군주라는 양반이 안그래도 힘든 백성들을 쥐어짜 사찰들을 건립하고 9층 목탑 건립이라는 희대의 뻘짓을 지속한다.
군주가 이모양이니 비담의 난이라는 반란을 맞았으며 선덕여왕은 비담의 난 진압을 지휘하다 진중에서 죽고마는데 다행히 반란은 후임왕인 진덕여왕대에 진압이 된다.
선덕여왕은 사실 한국사 최대의 암군으로 선대왕들이 유지한 영토들을 하나도 지키지 못했는데 백제 무왕,의자왕 부자에게 털리며 백제에게 최소 44개~ 최대 52개의 성들을 헌납했다.
심지어 신라 주력군 3만을 출병 시켰다가 의자왕이 이끄는 백제군에게 신라군 3만이 섬멸되고 김유신이 겨우 수복한 7개의 성이 백제에게 함락되었으며 게다가 고구려의 공세를 막지못해 죽령이북의 땅 상당수를 내주는등 신라를 멸망 5분전 터널에 넣고만다.
안그래도 힘든 백성들을 쥐어짜 사찰과 탑을 건립하는 희대의 민심 이반짓을 해 결국 비담의 난을 엊어 맞는등 김유신과 김춘추가 없았다면 신라는 진작에 선덕여왕대에서 멸망을 당했다.
선덕여왕 때문에 신라 주력군이 섬멸당해 고구려와 백제의 협공으로 신라의 국경이 초토화 되었으며 얼마나 능력이 없는지 당태종은 선덕여왕이 도움을 요청하자 무능한 군주임을 알아 차리고 선덕여왕을 도와주지 않았다.
안시성 전투의 임펙트 때문에 그렇지 당태종은 중국사 탑 3위안에 드는 명군으로 사람보는 눈은 있어서 선덕여왕이 무능한 군주임을 알아보고 오히려 선덕여왕을 능멸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