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극우파와 연정하여 불안하게 집권한 네타냐후 정부가 의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개혁안을 내놓았었음, 뻔한 수작질에 시민들이 분노하여 몇달째 격한 반대시위를 벌였는데 엊그제 기어코 법안을 통과시킴.






이에 분노한 시위대들이 공항 점령함!






https://www.axios.com/2023/03/25/israel-judicial-overhaul-gallant-national-security-threat?utm_medium=social&utm_campaign=editorial&utm_source=twitter

이전에 이스라엘의 국방부장관 마저도, 네타NYA~후의 법안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다 짤렸고 분노한 예비군들도 시위에 참여하고 있어서 쉽사리 진압을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사실 상 이스라엘의 수도나 마찬가지인 텔아비브의 경찰과 경찰서장 마저도 시위대에 합류함ㅋ







이에 미국 마저도 우려를 표하자, 극우파인 재무장관 스모드리치는 "미국은 우리 사정에 신경쓰지 말라" 라는 상당히 골빈 발언을 함, 지들 물주가 누군지도 모르는 병신들이 장관을 하고 있으니 말 다함.









지금 이 사단이 벌어진 이유 : 

1.본래 이스라엘은 내각제라 의회와 행정부가 같음. 거기에 사법권까지 행정부가 가지면 그냥 독재정권이랑 차이가 없음.

2.사법부는 장관의 임명마저도 철회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견제기구였는데 이 마저도 약화 되면 앞서 말한 행정부 원툴 독재체제.

3.본래 이스라엘 국민들도 사법부의 힘을 약화 시키는 대신 의회와 행정부의 권한을 분리시켜 제대로 된 삼권분립 형태의 개혁을 원했었음. 

4.허나 한번 실각 후 불안하게 재집권한 네타Nya~후는 지금 앞뒤 따질 새가 없음.

5.워낙 저지른게 많은 네타냐후는 집권 내 수많은 부정부패로 사법기관의 수사 대상이었고 저번 실각으로 완전히 정치인생이 끝나나 했으나

6.온갖 극우 중의 극우파들 다 모아서 연정하여 불안하게 재집권함, 이 연정마저 틀어지면 완전 끝임.

7.이제 유일하게 살아날 길은 자기 목에 칼을 들이밀 수있는 사법부 조지기.

8.시위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