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저게 뻔뻔한 건가? 한 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이니까 그렇게 여기고 그에 따라 판단한 건 잘못은 아닌 거 같은데
오히려 정정신청에 동의한 거 보면 나름 융통성 있다고 생각해

과학으로 따지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했던게 이론 바뀌면서 가능하다고 바뀐건데 당시 통념 기준으로는 C주는게 형평성에 맞지. 

학생이 시험 답을 틀리게 내놓고 왜 A안줌? 이러고 아예 신 이론을 써와서 학계에 내고 노벨상 받아온 꼴인데 이걸 교수 잘못이라고 하긴 어폐가 있음. 

그렇게 점수 소급적용하면 학점 수준이 아니고 고등학교 시험점수도 바꾸고 수능점수도 바꾸고 그렇게 타고 올라가자는 소리밖에 안됨. 오히려 저걸 바꿔왔다고 A+ 새로 준 교수의 월권행위라고 봐도 될 수준의 파격적인 융통성인데

C뿌린 강사라는말
생각해보면 야하지 않아요?

근데 a로 정정해준거 보면 뻔뻔한건 아닌듯

저건 뻔뻔하다고보긴 어렵지.  정정사인해줬고
님같으면 이글내용중 일부가 주작으로 들어났어도, 당시에는 님이 이렇게 알고있었으니 작성했고, 지금 알게된건 수정할게요. 랑 같은거지.
이걸 뻔뻔함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듯.

스필버그한테 f를 던지면 인생이 낙제점을 받게될것

다음날 아침 뉴스) 모 대학교수 쉰들러리스트에 악평...

윤종빈감독 졸업작품일거임
국방부에 후원받았는데 부조리 부각시키는 영화찍어서 고소당할뻔 했다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