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다고 다른과는 괜찮냐면 그것도 절대 아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7917
중요도 높고 난이도도 더높은 과목은 의료수가 존나게 후려쳐서 치료가 곧 적자로 직결됨. 이국종교수가 아주대병원에 뭔 악감정이 있어서 수십억대 적자남겼겠음? 걍 적자를 볼수밖에 없는 좆같은 환경/제도탓이지. 여기에 "의사가 왜 돈을 벌어야되냐"고 쳐씨부리는 앰뒤 정치꾼새끼들 때문에 의료수가 인상조차 안돼서 그게 다 병원/의사 빚으로만 남고
근데 그렇다고 다른과는 괜찮냐면 그것도 절대 아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7917
중요도 높고 난이도도 더높은 과목은 의료수가 존나게 후려쳐서 치료가 곧 적자로 직결됨. 이국종교수가 아주대병원에 뭔 악감정이 있어서 수십억대 적자남겼겠음? 걍 적자를 볼수밖에 없는 좆같은 환경/제도탓이지. 여기에 "의사가 왜 돈을 벌어야되냐"고 쳐씨부리는 앰뒤 정치꾼새끼들 때문에 의료수가 인상조차 안돼서 그게 다 병원/의사 빚으로만 남고
동탄 신생아 죽고 나서 포토존 세운 일부터가 문제일껄?
당시 의사들이 존나 염세를 느꼈다던데...
일례로 존나 애새끼들 치료하기 개빡신데 (성인이랑 약쓰는거 주사도 맘대로 못씀)
그 부모란 새끼들이 매일 진상짓에 개 지랄 염병 하는게 장난 아님
일단 수술 들어가는 특히 흉부외과와 애새끼 줄고 개진상 많은 소아과, 미래가 없는 산부인과 개십창났음
거기에 의료수가 개박살났음
뇌수술 하면 대략 6명 수술실 인원 들어가는데 의료수가+야간수가 해봐야 300도 안되게 나온다던데
6명 인건비로 쪼개면??? 거기에 각종 의약품등은??
그냥 개헬임
수술하면 할 수록 의사는 개힘들고 병원은 적자라서 의료시스템 붕괴 직전임
전에 어떤 개병신새끼가 미국보다 의료시스템 잘되었다고 염병하던데 그건 모르고 하는 개소리고..
약국쪽이랑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동네 소아과는 반드시 전담 약국이 있더라.
대부분의 약국이 제일 가까운 병원 하나랑 긴밀한 관계인 건 당연한데, 소아과는 정말 특별하게 그 약국 아니면 다른 모든 약국은 '저희는 약 없어요'라고 돌려보냄. 진짜 약이 없는 것도 맞지만, 실제로는 소아과는 조제에 있어서도 훨씬 더 수고가 많이 들어가는데(알약을 줄 수 없고 가루약이나 시럽을 다 일일히 계량해서 나눠야 함) 수가는 똑같고, 약국에서 기저기 갈고 약국 장식물 부수는 애들 방치하는 맘충들한테 시달릴 위험은 줄어드니까 그렇게 된다더라.
현직 간호사인데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학병원 (상급종합) 다니고 있음
우리병원에도 소아과는 한 병동을 반으로 쪼개서 쓰고
소아과 중환자실(PICU)는 베드가 2개밖에 안 찼다고 함. 그마저도 곧 1명 퇴원이라고..
산부인과는 그나마 사정이 나아서 인턴들 실습하려고 하는데 예전만큼 적어도 5년전보다 많이 적음.
소아과 시1발 ㅋㅋㅋ진상 개많다고는 말 못하는데 그래도 몇명 있음ㅇㅇ
의료계열 쪽인데 몇 가지 자격증만 챙겨서 해외로 갈 준비 중. 우리나라는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편은 아니라. 컴터 정도만 돌아가면 어디서든 살 수 있고 의료 쪽은 생각보다 모셔가줘서 편하니까. 시민권도 우선으로 주고 집 준다는 곳도 있더라. 부모님은 뭐 나 없어도 잘 사시니까.
시장경제상 손님이 없으면 장사 접는게 정상이긴 함
근데 소아과가 장사 접으면 애 낳는 사람들만 고생인거고 그런거 보는 사람들은 더더욱 애 낳고 싶지 않을테고
결국 미래의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아과에 세금 펌핑 들어가야함
우리 연금 미래의 애들이 낼 세금으로 땜빵될텐데 가뜩이나 적게 태어나는데 세금낼때까지 생존을 시켜야 우리도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