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눈치 보느라 적당히 살지를 않음

우리나란 항상 비교하고 따라하려하니까 가랑이가 다 찢어져서 허덕이는거임

근데 그냥 부족한게 사실이긴함
적당히 벌면 결혼하고 싶고
둘이 살집 적당히 키우면 이거 빚이고
또 애라도 낳으면 또 더 커져야해서 더 빚임
물론 돈없으면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아야한다는 애들도 있는데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적당히 쪼매고 사는거지
애 키우먄서 이것저것 학원비도 상상이상이고
그러다보면 남는돈 10만원 20만원이 용돈되고 하는거지

틀린소린 아니군

그니까 적당히 먹고살고 취미생활 정도나 하고 살면 살만한데 자꾸 중산층이 상류층에 가려고 투자든 뭐든 돈을 계속써서 살기 팍팍하다는건가?

팩트는 한국은 중산층이 소비 줄이고 아끼는걸 ㅂㅅ취급함. 그게 당연하다고 가스라이팅 오지게하는데

서울공화국은 자녀 교육비 이전 집값에서 끝

어느정도는 공감감 내가 아무리 돈을 적게쓰고 살수 있어도 가족들이 쓰니까.

돈은 아낄 수 있는데 애가 문제지 얘가 드릅게 통제가 힘들어
그래서 딱 1명만 키울 생각인데 이론실험용으로다가

다른 건 아끼고 참고 살 수 있는데
교육비는 아끼면 죄인 되는 거 같애서
그러느니 차라리 안 낳는 게 마음편해서 안 낳나보다

애 하나 있는 중산층 입장에서 얘기해준다
솔직히 세후 2억만 되도 둘째 심지어 셋째도 낳을듯
연봉이 10억인데 애가 공부 못하면 건물 하나 사주면 돼지 무슨 교육비를 수십억을 때려박냐 멍청아

그럼 독신이면 중산층으로 안 치나? 독신이면 교육비도 딱히 안 들고, 집도 한 15평~20평이면(49~65평방미터) 떡을 치고

그래서 요새 저렇게 안살려고 결혼 안하잖아..

많이 벌수록 눈도 같이 높아지니까. 영유 좋은곳 보내고 사립초교 보내고 제주도 국제학교 보내고 이러면 자식 1인 교육비로만 연간 1억도 깨지니까.

돈에 대한 르 샤틀리에의 법칙이 극한으로 적용되는 사례구나. 10년 금연한다고 1800만원을 더 저축하지는 않는다

빠듯 할 때까지 부동산 투자

한국이 너무 갑작스럽게 성장하고 여기까지 치고올라온건 세계적으로도 뭐 드물고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법 개혁,시민의식이 따라오지 못했지

뭔 연 10억벌어도 빠듯하대 개소리지

맞는말임ㅋㅋㅋㅋ 근데 집에 돈을 더 투자할수록 옆집 사는 사람들 민도 + 내 아들딸이 자라면서 만나는 친구들 민도가 너무 다른걸

이토록 남 눈치보면서 경쟁적으로 사는 인간들이 발에 치이는 나라

사교육 불법화하자

사람마다 기준이 다름
자기딴엔 열심히 벌어 열심히 쓰는 사람이 남들 눈엔 100세시대에 99살까지 일하다가 뒤질려고 그러나 싶은 러버지로 보일 수도 있으니

우리집 부모님이 3년간 세금때고 30억 넘게 벌으셨는데 빠듯하긴 커녕 ㅈㄴ 여유롭게 사는중

존나 웃기긴해 ㅋㅋㅋㅋ 토익 700도 못받는 개빡대가리 버러지년들이 우리 애는 영어유치원 이 지랄 하는거 보면 ㅋㅋㅋ

애새끼 하나 독립시킬 때까지 평균 2.8억 든다는데 오로지 그 명목으로만 쓸 수 있는 2.8억 목돈으로 따로 지급해야 키울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