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소통이 좀 되야 일을 하지... 너무 기계식이면 사람이 삭막해서 숨을 못쉼ㅋㅋ

너무 가벼운 것도 나쁘지만 농담 한 둘 정도는 던져볼 수 있는 게 좋지

진짜 너무좋은데

중국은 대륙의 정이 있지

사원수가 100단위인데 걔들이 각자 그룹만들어서 스몰토크라도 해봐라.. ㅅㅂ 상상만해도 회사분위기 지옥이네.

가벼운 일상대화도 숨막혀 하면 그냥 회사생활자체가 안맞는거 아니냐

응애 애긔공기업근무자 우린 짬나면(점심시간,퇴근직전) 닌텐도 스위치 같이하고 잘놀긴함 어른분들도 게임에 관해서 부정적인 사람없슴 직장 동료운 존나쩔게 당첨됨 일은 ㅈ같은데 사람이 좋아서 다니는

저런데 적응 못하는애들은 회사에서 노가리 못까면 정신불안 오는 애들이더라
회사에 일하러 오는 애들은 애초에 회사에서 뭔 대화를 하든 본인업무에 지장없으면 별 신경안씀

나쁘지 않음. 좀 숨막히긴 해도 회사에서 공사 구분못하고 시시콜콜한거까지 간섭하는거보단 낫지

나도 저런 회사가 좋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분위기 환기시켜주는 인원 있는게 훨 낫더라

회사에서 ㄹㅇ 일만하면 마음이 삭막해져서 힘듬 최소한 직장 내에서라도 같이 쓰잘데없는 얘기라도 할 사람들이 있어야 일의 좆같음을 덜어낼 수 있는거지

이건 근데 진짜 사람마다 다른거 아니냐 회사가 ㄹㅇ 너무 딱딱하고 삭막하면 불편할수도 있는거고 그 반대일수도 있는거고 난 양쪽다 충분히 이해됨

너무 건조하면 그건 그것대로 정신병걸릴거같기도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이랑 사이 좋으면 +인데 저렇게 딱 선 그으면 +-0니까 나쁠건 없긴한데
일부러 저렇게 선긋기도 힘들지 않나 ㅋㅋ

난 저러면 좋을거 같은데. 
회사사람들이 내차 알아보고
 "○○씨 그날 어디갔어요?" 그러는거 보고
소름돋았음.

직장에서 만난사람은 직장에서 끝내야지 현실 일상까지 끌고오거나 딸려오면 ㅈㄴ 귀찮아짐...

그런의미에서 저런 좋은회사를 나오네..;;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
나한테 적당히 거리감 있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좋긴한데
적어도 "내일 공휴일이에요" 같은 정보나 뉴스에 관한 이야기 좀 해주면 분위기가 좋긴하지

나 다니는 사무실도 말 한마디 없는데 난 엄청 편하고 좋은데

집보다 오래 있어야하고 가족보다 자주 보는 사람들인데
상종도 하기 싫은 수준이 아니면 어느정도는 친밀해야...

현직 직딩인데 꿈의 직장인데...?
옆자리에서 매일매일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는데 돌겠다

시끄러운 회사 다닐때 시발 존나 시끄럽네 다음 회사는 좀 조용했으면 좋겠노 이러고 이직했는데 이직한곳이 딱 저런곳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존나 답답함

일주일에 다섯번은 보는관곈데 서로 안부인사도 안할정도면 좀 에반데... 분위기 존나 빡빡할듯

성향 맞는사람들은 잘다닐듯 ㅋㅋ

사람 성향 차이긴 한데 그래도 하루에 1/3이나 있는 공간인데 최소한의 인간적인 교류는 해야 살만하지 않을까

정 스몰토크를 하고싶음 동기든 비슷한 연배든 하다못해 축구나 골프든 소모임 해서 해야지 
서로 사생활 알게되면 그거 은근 위협이다

난 저런곳에선 일 못 할 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