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쓰고 면접 붙어서 드디어 합격해서 일하게 되었지. 

 특이한건 배정 받은 근무지가 내 고향하고 우크라이나 키예프 사이에 작은 마을의 발전소인데 내가 근무한지 반년도 안돼서 무슨 일이 터졌는지 상부에서 사고 수습하라는 명령이 떨어져서 키예프에서 발전소로 가는 버스를 탔거든. 


할 말이 많지만 일단 수습 끝나고 돌아와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