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인 할아버지가 개장할 예정이라는 특이한 동물원에 누나랑 같이 놀러갔다가

죽을 뻔하고 고생물학자라는 아저씨랑 같이 살아남음.


할아버지가 타계하시곤 별 일 없이 살다가 성인이 되었을 즈음에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음.

본인은 심장에 문제가 있었고 학업 문제로 부모가 반대했는데도 

해병대로 자원해서 입대하고 여러 전투에서 살아남음.

그리고 우연히 거기서 자기는 전역하고 노래할거라는 전우도 만남.


전쟁이 끝나고 대학에 들어가 학업에 열중하던 중 군대에서 만난 노래하는 애랑 재회했는데 마침 베이스를 연주할 줄 알아서 밴드로 영입함.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 밴드가 전세계적으로 잘나가게 되지만 노래하는 친구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고 밴드를 그만두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