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양시간



시작하겠습니다











수많은 보추콘의 원전격으로 평가받는


형아! 콘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학술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당연하게도 원본이 있지요..











제목부터 '시골에 돌아가니 유독 잘 따르는 갈색 포니테일 쇼타가 있다' 인 원전에는

 

원래 트위터나 픽시브에서 취미로 짬짬히 연재되던 작품이였으나

동쪽 끝 올바른 성욕의 나라답게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었고

(*당연히 남자들에게) 

이후 단행본으로도 나오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일각의 학자들에게선 그저 음모론으로 치부받으며

일본식 특유의 어그로 제목에 때문에 그럴 뿐

보추물이 이정도의 인기를 얻을 수 없다며

그냥 남자 애가 머리가 길 뿐인 평범하고

지극히 건전한 일상 힐링물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되었죠





하지만...






형은 남동생의 뒷모습 때문에

욕탕에서 발기한 것을 숨기고자 뛰쳐 나간

세부묘사 장면이라던가..








(*꿈속 장면임)



남동생을 상대로 잠결에 몽정을 한다거나...











남동생 녀석 까지 형이 너무 좋아 머리까지 기르고

요망하게 몸을 비벼대는 등 ...






일반적인 일상 힐링물의 선을 완전히 넘어버린


작가의 양방통행 묘사에 



많은 남성들의 마음이 흔들리게 되었다고 전해짐에 따라










겉으로는 잔잔한 시골 특유의 일상 순애 힐링물을 지향하지만


속으로는 이상성욕 잠재적 형제애를 느낄 둘이 서로 밀당하면서 

야스를 할듯 안할듯 외줄타기 하는걸 보는게 묘미인

고서에 해당하는 작품에 해당했습니다


 

최근 작가의 거침 없던 펜 끝에서 망설임이 느껴지게 되었는데


혹자는 작가가 만화 그리는거 엄마한테 들킨건지 의심되는 상홥입니다...



 

정리하자면


주 장르는 시골, 일상, 전체이용가 힐링물이고 

부 장르로 여장, 게이, 쇼타, 갸루, 근친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