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박이었네

용은 피규어대신 돌을 수집하는구나

다이아몬드도 긁으면 흠은 난다 ㅋㅋ

칩입자들에게서는 롤렉스, 파텍 시계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등을 거두었다. 이때 다이아반지만은 따로 양피지에 싸서 보관해야 한다. 서로 부딪혀 흠집이 나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드래곤 이새끼 쌓아두고 그 위에 깔고 자빠져 자는 종족 아님?

이거 대털에도 나옴. 보석류는 티슈로 하나씩 싸서 넣어놔야 서로 부딪혀서 기스 안남. 기스 슬쩍 나는 순간 가격 폭락이니까

죽었는데 지켜볼 수도 있나

흠집나면 가치 박살난다고!

다이아몬드 관련 일화 중에 보석 섞는 걸로 재밌는 게 있더라.

두 회사가 한 다이아몬드 광산을 두고 경쟁하는데, 한 회사 사장이 꾀를 부려 다른 회사 사장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장 앞에 캐럿별로 분류된 다이아몬드를 무의식적인 손버릇인 양 자연스럽게 섞어버림. 

당시에는 다이아몬드 분류가 전문가의 소양이 필요한 작업이라 다이아몬드가 뒤섞인 쪽 사장은 그거 재분류한다고 정신이 팔려서 광산에 신경을 못 쓰고, 그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섞어버린 쪽 사장이 광산을 날름함. 다이아몬드 산출량으로 아프리카 3위권이라던가.

드비어스 쪽 일화로 알고 있음.

씨발 내 보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