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못생겨서 욕하는거라고! 흑인도 이쁜애 많잖아!

그래서 블랙팬서가 백인으로 나와도 화이트워싱이라 안할거죠?

요즘은 글 저따위로 써도 평론가하네

메세지 자체는 맞긴해
니들이 개지랄을 하면 할수록 저 작품의 실패는 정당화가 된다 잖아

가서 걸캅스나 봐라

좌파사상에 입각한 아이디어들은 그야말로 무적에 가깝다. 자신들이 확실하고 영원한 피해자이자 정의의 편에 설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깔아두고 논리를 펼치기 때문에 결과가 어찌 나오든 언제나 옳은 쪽은 우리요, 상대는 기득권이고 악이기 때문.

그래서 좌파식 구조주의 발상은 세상을 이해하는데 직관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뭔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 뭘 input해도 output이 동일한데 이 structure는 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정답을 정해두고 세상을 바라보니 현실설명력은 사후적으로나 존재하지 그 자체론 아무런 의미조차 창출해내지 못한다. 뭣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려하지 않고 복잡하고 고상한 사고속에 존재하는 세상을 강요하기 때문에 지식인들은 뽕에 취해 혁명하려하고 무지렁이들은 뭔 소린지도 모른채 일단 따르고 본다. 모두를 혁명전사로 만들어야 실현 가능한 세상을 만드려다보니 지식인은 프로파간다를 펼치고 일반 대중은 몇마디 문구만 가지고 세뇌되고 반동분자들은 잡아다 죽여야한다. 이 모순을 견뎌야 기다리는 님이 오리라 믿고.

그래서 좌파는 안되는거다.

음 개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재주가 있구나
흑인이라서 싫은게 아냐!
못생겨서 보기가 싫다고!
다시한번 말한다!
못생겨서 보기가 싫다고!

범죄도시? 하다못해 마동석 형님의 후드려 패는 장면!
순간적인 애드립으로 만들어진 말장난!
근육질의 몸매! 등!
볼게 ㅈㄴ 많아!

근데 저건 못생겨서 볼게많아도 보고나면 못생긴거만 기억에 남는다고!

망하면 안된다고 통곡하는 거 같은데 현실은 그런 거 없지.

와 저거 "영화를 ~~냐 뇌까린"이 뭔 말일까 곰곰이 생각했는데 설마 말한다는 뜻의 뇌까리다를 까내리다처럼 쓴 건가

나 그냥 인종차별주의자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