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쓰래기같은 한국 건축판의 치명적 문제점을 간단 명료하게 알려주고, 걸려야 할 건축사들을 알려주겠다 이기.

1. 내단열 건축물.


자.
이게 게이들이 사는 집의 지붕을 덜어낸 이미지라 생각 해 보자 이기.

건물 단면을 잘라보면 그림에서 보이듯 바깥에서 부터 콘크리트 벽체-단열재(압출법 or 비드법 보온판 등)-마감재(주로 30mm 각재+석고보드 2겹) 으로 구성된다 이기.

참고로 단열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면,



<압출법 보온판>-물을 안먹는다 이기 따라서 물을 먹는곳엔 이걸 써야한다 이기.

하지만 압출하여 생산하는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밴딩하는 물성이 있다 이기.
따라서 바닥 단열재로 쓰면 시간이 지나 바닥이 들고 일어나는 경우도 생긴다 이기.



<비드법 보온판>-물을 먹으면 단열 성능이 떨어진다 이기.
기초 저면 등 지속적으로 물을 먹는 공간엔 쓰면 돈날리는거다 이기.



<열반사 단열재>-참고로 인테리어 현장이나 집장사 현장에 종종 쓰이는 열반사 단열재인데,
이 단열재의 경우 말 그대로 복사열을 기밀층(진공층) 내에 은박지가 외부쪽을 향하게 설치여 열을 반사함으로 단열이 되는 개념이다 이기.

따라서 사진처럼

이렇게 내부에 설치하면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복사열을 반사할리가 만무하고


이렇게 외부로 설치한다 해도 사진에서 보이듯 저 석재와 석재 or ㄴ자 철물  사이가 기밀할 수 없기 떄문에,
단열 효과가 없다 보면 된다 이기.
혹시라도 스펀지라서 그래도 단열에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응 없다 이기.(겨울에 비니루 입고 있으면 몸이 따뜻하냐 이기)

따라서 이런짓 하는 얘들(건축사,인테리어 업자)은 빡대가리니 믿고 거르면 된다 이기.



다시 본론 '내단열'로 돌아와서..

단열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바깥과 내부의 열을 말 그대로 차단한단 말이다 이기.

여름철엔 외부가 뜨겁고, 내부가 비교적 차가운 컨디션(에어컨 작동 등의 이유로)이 형성 될 것이고,
겨울엔 외부가 차갑고 내부가 따뜻할 거 아니노 이기?

그럼 기본적으로 온도차가 생기는 곳엔 '결로'라는게 생긴다 이기

나무위키엔 겨울철에 주로 생긴다 하지만, 요즘은 여름철에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역결로가 생긴다 이기.


결로가 생기면 물이 흐르는게 문제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생긴 결로수가 어디에 존재하느냐 하면

그림과 같이 콘크리트 벽체와 실내측의 단열재 사이에 존재한다 이기.

근데 앞서 말 했듯이, 내가 보여 준 단열재들은 다 석유로 만드는 유기계 단열재들이다 이기
이 단열재들은 투습이 안돼서, 골조와 단열재 사이에 생긴 결로수가 자연적으로 마를 수 있는 확률이 대단히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저 사이는 항상 습하고, 곰팡이가 창궐하게 된다 이기.


따라서 단열재를 뜯어보면 저렇게 곰팡이 떡이 져 있다 이기.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현대 사회에 들어서 많이 생긴 질병이 뭔지 아냐 이기?
바로 아토피와 천식 등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이다 이기.
건축 설계 하나 잘못하면, 이와같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기.

하지만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기.
중대한 안전상의 위험도 있다 이기!!

위에서 말 했지만, 결로수 즉 물이 단열재와 콘크리트 골조(벽체) 사이에 생긴다 했제 이기?
근데 우리가 보통 콘센트나 스위치를 설치할 때 어떻게 하냐면

이렇게 콘크리트 구조체 속에 매립하여 타설한다 이기
근데 내가 아까 뭐랫노?
골조와 단열재 사이에 물이 항상 생긴다 했제 이기?

저런 상황이면 전기 합선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기.
근데 내가 아까 뭐랬노? 사용한 단열재들이 유기계 단열재라고 했제?
불나면 쉽고, 빠르게 타 죽거나 유독가스 질식으로 대피할 수 있는 확률이 극도로 낮아진다는 말이다 이기.


따라서 우리나라 90프로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내단열 개념은 건강상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특히 주거용 건물에는 더더욱 피해야 할 방법이다 이기.
우리나라 대부분의 건축사들은 개무식해서 이런 개념이 있는 사람이 극소수다 이기.

몇가지 더 쓸랫는데, 반응 좋으면 시리즈로 쓰고, 아니면 돈이나 벌러 가련다 이기.
게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집 살아라 이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