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틀딱 아니라 미필이고, 군 월급 인상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사람인데 군월급 인상은 잘못된게 맞음. 부사관 지원율과 간부 지원율, 군의관 공보의 지원율 씹창나고 일반 병사가 맡는 업무와 책임은 별로 변한게 없는게 갑자기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병사들 월급을 급하게 올리면 큰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음.
이렇게 급하게 올릴거면 현역판정률을 확 낮추고 점진적인 모병제로의 전환이 필요할텐데, 아마 정부는 그런 쪽을 원하는건 아닌 것 같고...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지난번에 군의관 공보의 지원율 씹창났다고 복무일수나 월급을 어떻게 바꾸면 좋겠냐고 설문조사 날라왔던데, 아마 부사관 장교 지원율은 더 씹창났을거임. 지금은 괜찮겠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아직 미필이면 그냥 알빠노? 시전하면 된다. 부사관이 씹창이 나든 간부 지원율 좆박던 그건 너와 상관없어
군대 들어가면 오직 무사히 살아남아 전역할 생각부터 하는게 우선이고 본문에 사병월급도 최저시급도 못받은
판국이라 저 돈 모은다해도 전역 때 잔고가 그리 넉넉하지 않을거야, 국가에 도둑놈 새끼들이 많은데 해결을 안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애국심도 가질 필요없다. 네 자신의 안위만 생각해라
병사들 월급은 당연히 올라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면 장교하고 부사관은? 물론 당연히 올라야 하고.
아니 그러면 돈이 없는데 어쩌란 겁니까? 라고 하노라면 감히 내 생각인 데 그러면 왜 그만큼 많은 사람을 군대로 데려가노 라고 하고싶음. 느그나라 부동산처럼 군대도 근본적으로 거품 겁나 껴있다고 생각함. 뭐 50만 대군? 애시당초 나라 국력이 그걸 유지할 수준 자체가 안 되는 데 이 전까지는 애국심 원툴로 버텼지만 그 것도 당연히 한계가 있지.
아니 그러면 국방비 지출 비율이 늘어나지 않습니까! 라면 씨파 여전히 종전 안 한 휴전 중인 분단국가가 당연히 그래야지. 어디 종전하고 주변에 적성국도 크게 없는 나라같은 곳들 비교하고 있노 라고 하고싶음. 되도않은 성인지예산이니 뭐니에 돈 쓸께 아니라 국방비로 돌려야지.
말이 두서없게 되버렸는 데 난 군대도 지금 뭐 부동산처럼 꺼졌어야 할 거품이 당연히 꺼져가는 거라 생각함. 애시당초 국력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할 수준이 아니었는 데 애국심 원툴로 버틴 거. 다만 휴전 중이라 50만이 꼭 유지되야 한다면 뭐 여느 전쟁 중인 국가처럼 국방비 비율 존나게 늘려야지. 다른 분야에 피해가 좀 가더라도
솔직히 말하면 이미 미사일+핵으로 전쟁 하는 시대인데 아무리 보병이 필요 하다고 해도 지금처럼 무식하게 해야할지 의문이긴 함...그냥 일반 사병들은 보병 말고 특기병만 뽑고 나머진 간부로 하는게 맞다고 봄
거기다 방산비리+성인지 예산 이것만 바로 잡아도 최저로 다 줄 수 있을듯
당장 지금 방산비리만 잡아도 지금보다 시설 더 좋아 진다고 예전에 누가 대략적으로 계산 했던지라
네가 ㅈ박은데 가보면 올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거다 ㅋㅋ 점진적인 모병제로의 전환은 전혀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님. 대치하고 있는 북돼지와 친구들이 개씹 또라이새끼들이라 우리도 고기방패를 쌓을걸 강요하고 있어서 개같이 많이 필요한 대가리 수 채운다고 징역을 저지랄 냈는데 그러고도 모자르다고 질질 짜고 있는게 현황임. 그럼 모병은 대체 어떻게 끌어옴? 잡아온 애들 최저시급 반도 못주겠다는 재정이 최소 겉보기로라도 최저시급은 보장해줘야하는 모병제 감당할 수 없는 건 말할 것 도 없고 ㅋㅋㅋㅋ 실상은 눈앞의 더욱 줄어드는 노예수에 맞춰서 재편하는것만해도 급급함. 특수한 병과는 모병 정예인 적은 수의 간부로 떼우고(기존 4~5명이서 하던거 2~3명으로 오랫동안 잘 굴러가도록) 별 훈련필요없는 알보병 같은 고기방패는 징역병으로 충당하는 플랜을 진행중인데, 이것마저 잘 안되고 있는 실정임. 지원이 없음 ㅋㅋ
덧붙여주면, 일반 병사가 맡는 업무와 책임은 별로 변한게 없기는 개뿔, 있어야할 인원이 충당이 안되서 부담이 최소 10% 이상 늘어났는데, 기껏 충당된게 몸이나 정신이 병신인데 억지로 끌려온 찐빠면 진심으로 개지랄남. 개똥도 쓸데가 있다고, 없는것보단 있는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긴 하는데, 문제는 부대 휴식 여건같은게 이새끼가 1/2몫도 못하는 병신이든 말든 똑같이 N빵 되는지라 ㅋㅋ
비교할 가치가 없다.. 공무원은 좆같으면 때려칠수라도 있지 군대는 탈영하면 그만 복무 할수 잇냐 ㅋㅋ 오히려 육군교도소 가거나 강제로 다시 복무 시키는데 뭣보다 공무원이랑 비교하기엔 "퇴근"이란 개념이 없는게 남자 병사임 밥조차 맘대로 뭐 시켜먹을수도 없고 좁은 생활관에서 6명이상 끼어 자는게 과연 스트레스 하나 안받을수 잇냐? ㅋㅋ 개인생활 제로임 당장 지방에 공장일 한답시고 한방에 단체로 자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잇냐
박근혜 정부 때였네. 그때 뉴스나 신문에서 하도 빨아대서 기억에 남음.
전 정권 끝날 때까지만 해도 10만원 안되던 병장 월급을 2배 인상시킴.
한번에 2배라고 해도 말이 많을건데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2배(9.5만원 정도) 올리겠다고 해마다 15%씩 올리는 개병신 같은 인상이었지. 적어도 이것밖에 못 올려서 미안하다는 감성팔이라도 했으면 나았는데 생색을 얼마나 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