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일이니까 그냥 무지성 욕 핼래요

인어공주 재밌나보네

딱봐도 구린 영화라는게 느껴지네

미국 흥?행

이게 15년 전이네 ㅋㅋㅋ

난 대놓고 디워 욕했는데

아리랑 아리랑이 아직도 귓가에 멤돈다

국가가 망조에 들면 국민들이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주술, 종교 등에 빠지는 법이지. 이번에는 미신이 아니라 국뽕에 빠졌을 뿐임

극장에서 내가 왜 이걸보러왔을까 자괴감 든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음

이거 결말때 관객 전부 기립해서 가슴에 손얹고 울면서 애국가 완창함

저 당시 영화 돈 주고 관람하던 틀딱들이 지금 무지성 국뽕티비 애청자들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 세대들은 그나마 국뽕이고 뭐고 일단 재미 없으면 영화평에 가차없음ㅋㅋㅋㅋ 엄복동, 군함도 이것들만 봐도 반일 감정 특수 이용해 먹으려 했는데, 못 만드니까 그대로 꼬라박았잖아ㅋㅋㅋㅋㅋ

어릴 때 디워를 극장에서 봤는데 이게 뭔지 감이 안집히더라

그래도 저땐 영화표값이 지금같지 않아서 시간떼우러, 얼마나 재미없길래, 얼마나 못생겼길래 보러가기라도 했지

난 옛날에 디워 재밋게 봣는데
띨빵하게 생긴 공룡 등에 대포달린거 멋졋음

욕할놈들은 했었는데?

본사람들은 다 병신영화라는데 TV에선 존나 빨아줌 ㅋㅋ

당시 심형래 여러 tv들에 나와서 뭔가 대단한 위인인것 처럼 띄워주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미국에는 흑인 영화로 따로 장르가 구분될 정도로 흑인 관객을 위한 영화가 만들어짐. 그 관객들이 보러 간다면 일단은 어느 정도 숫자는 나올 텐데, 문제는 디즈니 타이틀 걸은 영화가 미국 내 아프리칸-아메리칸 관객수 정도로는 흥행이 커버가 안된다는 거.

어렸을때 봤는데 그때는 재미 없는줄 몰랐지
10살도 안됐다고

그당시에 괴물이랑 같이 빨렸는데 저거 본사람 주변에서 본적이없었음...

주변에선 재밌다하는데 내가 응애라 재미없는줄 알았음

그 어릴때도 뭔가 ㅄ같은 느낌 들어서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구나

난 저 때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서 디워 보고싶었는데 사촌이 트랜스포머 보자해서 그거봄 지금 생각하니 존나 다행이네

감독이 애국자라는 소리는 들음

이무기보고 조연이 나 용봤다고 하니까 정신병원 갇히는 장면이
초반이랑 후반에 잠깐 나오는 영화가 디워 아니었나??

찾아보니까 뭔 사극이 나오노..

유일하게 CG만 괜찮았고 나머진 전부 개쓰레기였음. 스탭롤에 아리랑 나오는걸로 애국마케팅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이딴 거지같은 영화에 써먹어도 될정도로 아리랑이 급 낮은 노래는 아님.

초딩때 봐서 그런가 걍 공룡같은게 나와서 다 때려부숴서 재밌게 봤었음 ㅋㅋㅋㅋ

우리나라 제일의 쓰레기 감독의 대표작

나 이거 어릴때 극장에서 봤어 ㅅㅂ ㅋㅋ

이거 볼떄는 어릴때여서 그냥 짱룡 나와서 재밌게 봤었음 ㅋㅋㅋ 내용이 뭔지는 하나도 모르고

미국에서 웬 흑인 어린이가 디워 개쓰레기 호러블한 영화라고 깠다가 
디빠들이 인종차별하면서 오지게 깠던 거 생각 나네.
15년이 지나고 그걸 역으로 당하고 있다니..

그냥 공룡 등에다 대포 달고 익룡이 아파치랑 1대1 떠서 이기니까 재밌넹 하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개븅신 영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