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가 내 작품을 진지하게 평가해줬다고?!?!?

권위있는 사람이 팩트로 때리면 존나 아프다

이영도는 평가가 아닌 독마새와 물마새로 증명하라

드래곤라자에서 독서가랑 독설가는 받침 하나 차이라더니 진짜 별 차이 없네

내가 진짜 죽기전에 저 사과나무 과수원 찾아가서 집필시킨다.

흠 저딴 소리 할거면 후속작을 내고 말하는게 좋을텐데...

과수원 왜 안망하냐고

쓰면서 재미있으셨습니까?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이거 첨 봤을때 와 장난아니게 때리네ㅋㅋㅋ 싶었음ㅋㅋㅋㅋ

본문이랑 다른 말 해서 ㅈㅅ함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궁금해서
혹시 타자라는 말이 이영도 작가님께서 주로 쓰시는 단어인 거임, 아니면 원래도 타자라는 말이 1인칭 중에 있는 거임?
타자 = 말씀하시는 본인 지칭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팬픽 작가 입장에서 저 소리 듣고 

좌절하거나 작가에게 화를 낸다 > 애초에 그릇이 안되는 새끼 

여...영도님이 내 불쏘시개를 봐 주시고 코멘트 해줬어!! 살아있길 잘했어 > 진짜

팬한테 저건 포상입니다 좀 아프지만

팬픽션 대회에서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좀 들지만, 저건 진짜로 자기 팬을 좋아하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말이긴 하지... 자기 팬이  자기 작품을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서 자기 수준을 넘는 작가가 되길 바라는 욕심이 큰거같음.

묵직합니다.

그래서 차기작 언제나와?! 누가 불좀 질러봐!

실제로 저거 쓴 작품들 보면 하나하나가 문학 뺨치는 수준임ㅋㅋㅋㅋ

아니
평가라고 써준 글에서부터
어휘가 저렇게 유려하면 어쩌자는거여 ㄷㄷ

같은 한국어쓰는거 맞나 진짜 ㄷㄷ

애초에 작가에게 보여줄 만큼의 팬픽을 썼다는 부분에서 글 쓰는거에 흥미가 있고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거임
그리고 그 사람이 "아ㅋㅋ 소설 좆밥이노ㅋㅋ 내가 써도 이 작가보다는 훨 잘쓸듯??ㅋㅋ" 하면서 그 작가를 깔보는 목적으로 만든 작품이 아닌 이상
"우쭈쭈 우리 새끼 잘했쪄요~" 하는거 보다는 
"내 기준에선 이 부분은 이러고 저 부분은 저러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게 훨씬 크게 와닿을거라 생각함

저거 대명사 보통명사 얘기 설마 일본 얘들마냥 "멸악성검-Destoing Demon Holy Sword" 이딴 식으로 루비 집어 넣은 건가

"퇴고가 하기 싫으면 퇴고 하지 않게 글쓰기=처음 코딩할 때부터 버그 안 생기게 코딩하기"와 동급의 대사

가스를 마시는 새

드라 시절엔 말 너무 딱딱해서 인터뷰하러 간 기자가 미리 겁먹고 갔다는 말 있음

글꼬라지 개같으면 제발 직접쓰라고!!!!

팩트) 몇주전 눈마새 외전 나옴 ㅋㅋㅋ 아직 모르는 사람들 많는갑네

사실 우리 팬들은 전부 독을 마시는 새랑께
독을 마셔서라도 차기작 기다리는중

정작 저 피드백 받은 사람들은 기뻐했다고..

명치 명치 그리고 명치

그래서 독마새 언제 나오는데 씨발

근데 저기 있는 작품들도 어느정도 구색은 갖췄으니 작가가 끝까지 읽은거 아닌가

독(설)을 마시는 새 ㄷㄷ

이건 볼때마다 주사 대기열 가장 뒤에 선 꼬마가 된 기분이야.
맨 앞에서 주사 맞는 애는 울고 의사선생님은 냉혹하게 주사기를 누르고 '다음'을 외치고, 줄은 줄어들고 내 용기도 줄어드는 대신 빨리 맞고 편해지자는 자포자기와 맞으면 아파서 뒤지겠다는 공포에 뱃속이 땡기고 머리가 어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