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타이레놀 사제기 때문에 그런가/

타이레놀은 저작권 풀린 약인가?

근데 저걸로 제일 많이 지랄하는게 의사라…

같지 않다. 동일성분 동일함량이라고 해서 그 원료의 품질까지 똑같은 건 아님.

시발 무식한 새끼들 존나 많네

타이레놀 = 브랜드 
아세트아미노펜 = 실제 제품 

이거아님?

이름만 다르지 같은 성분 약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무조건 타이레놀 달라고 함 ㅋㅋㅋ

플라시보 효과가 확실히 있긴함... 어쩔수 없어

요약하면
대일밴드주세요 해서 나온게 다른브랜드의 일회용반창고여도 그냥 사용하듯
타이레놀 주세요 했을때 주는게 다른브랜드의 진통제여도 그냥 사용하면 된다 이말인거지?

같은성분인걸 몰라서 그런다기보단 
상품명 콕 집어서 얘기 안하면 약사들이 제일 자기들 이익률 높은 저품질약으로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좀 있던데 그런거 아님?

실제로 약국에서 파는 약들은 분량하나 안 틀리고 성분이 다 똑같은 경우가 많음 그냥 어느 제약회사에서 제조했느냐로 제품명이랑 디자인이 달라지는 것 뿐이고

나도 이유는 안 물어봤는데 목격담은 있음. 타이레놀이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에 정부에서 백신 맞고 아프면 타이레놀 드세요 해서 매진이 자주 났거든.
근데 그때 약국가서 타이레놀 달라 그러면 (있으면 당연히 그냥 군말없이 주는데) 없다고 한단 말이지. 그럼 타이레놀 없는데 비슷한 다른 약이라도 추천하면 약사 멱살잡고 씨발놈 개새끼 하는 무식한 놈들이 있었음.

타이레놀 보이는데 타이레놀안주고 다른약 주면서 같은성분이라고 설명하던데
조또 말안통하는 노인네랑 멍청이들용인걸로 이해하고 걍 다른거 사옴

약사 업무 중 하나가 환자에게 약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려주는거임. 당시 타이레놀 사재기 일어나서 물량이 없기도 했고 일반인은 타이레놀이랑 다른 약이 다른건줄 아는 사람이 많아서 알려준거지. 애초에 강매도 아니라서 그걸 알고도 안 살 사람은 안 삼. 참고로 한국은 건보료땜에 타이레놀이랑 다른 약 값 차이가 없지만 미국은 10배 이상 차이나서 약사가 제네릭 있다고 얘기 안 했다는 이유로 소송 걸기도 함.

더싸게 샀겠지뭐 2500원이었는데 눈탱이당했으면 담에 다른데 가면되는거고

내가 가격은 정확히 모르긴한데 한국은 건보료로 지원해줘서 오리지널이 싼거고 그게 결국 세금 더 나가는거임. 약사도 그 약 차이로 돈을 벌기보다는 국가에서 돈 아꼈다고 약사한테 돈 저 주는거고

그러니까 그냥 아세트아미노펜 들어간 약만 쓰면 털.바퀴들 싹다 제거 가능한거지??

그래서 요즘은 그냥 타이레놀 주세요 라고 안하고 그냥 아세트산 아미노펜 주세요 라고 함. 그럼 알아서 재고 남는거 줌

저런건 이름값 때문임 생각해보셈 훔바훔바 제약회사가 만든거랑 타이레놀과 둘중 하나 산다고 하면 전자는 뭔가 느낌상 좆소가 만들어서 느낌이 안좋고 불순물이 들어가 있나 약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지잖아 아무리 100%복제약이라도 설비나 기술도 차이가 나니깐 부작용나와도 전자는 어쩌라고 할거 같고

ㅇㅇ 걍 줌. 나도 저번에 걍 타이레놀 사왔으니

비아그라도 저렇게 나올뻔한 적이 있었는데
스그라... 그날엔포르테.. 쎄지그라.. 오르그라... 자하자..

예전에 스트랩실 사러갔다가 비슷한 국내꺼 싼거 있다고 줬는데 ㅈ같아서 한개먹고 버림
이건 좀 다른케이스긴하지만
암튼 성분이 같고 함량이 같으면 더 싼거 찾는게 당연한거 아님?
비쌀수록 잘팔리는 현상인가 뭔가 그런거같음

브랜드가치를 모르는 쿨찐들다모였누.
너네는 스팸먹지말고 리챔쳐먹어라ㅋㅋ

자기가 원하는 브랜드 쓴다는게 비웃음 당할일임? 
타이레놀 왜 안줘 빼애애애액 하는거 아닌이상
그리고 약국마다 의도적으로 특정제약사걸로 파는 경우도 많았음 
코로나때는 ㄹㅇ 없어서 못팔았겠지만
고지혈증약인 스타틴계열도 거의 똑같은데 특정제품이 더 부작용 덜하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음
병원 약국마다 취급하는 제약사가 달라서 귀찮을때도 많음

그래더 뭔가 다른게 있으니까 다르지 않겠음??

브랜드 가치모르노

똑같은 천쪼가리도 명품회사에서 팔면 비싸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은 안경닦이도 몇만원에 팔더만 ㅋㅋㅋㅋㅋㅋㅋ

해열,소염진통제는 덱시부프로펜으로 달라해라.

주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이 동일 함량으로 들어가있는거고 첨가제는 다르게 들어가 있으니 엄연히 따지면 같은약은 아니고 주원료 함유량이 같은 약이라고 해야 맞지

그냥 브랜드 가치지뭐. 그리고 나름 더 검수같은거에 철저할수도있고

의약쪽은 모르지만 일반 공산품중에서는 비교적 저가로  파는 회사에서 oem제작해서 고가브랜드 회사에서 자기 이름으로 파는일도 있긴하잖아ㅋㅋㅋ

타이레놀이 있는데도 다른 약을 굳이 권한다면 이유는 하나겠지...
리베이트 받은 제약사의 약을 먹어줬으면 하는 이유

일반인의 경제 관점으론 잘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함. 모든 것이 똑같이 만들어졌다는데 가격 상표 포장이 다르다? 그런데 판매자는 "에휴 ㅎㅎ 그거 다 똑같은거니까 그냥 요거 사가세요ㅎㅎ" 하면 쉽게 납득이 되겠냐고ㅋㅋ 어떤 상품도 그렇게 파는 경우가 없다시피한데

약사가 동일 약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약사 신뢰도 자체가 바닥인데 먹어본 브랜드 이외의 브랜드를 찾을 이유가 어딨음

진짜 타이레놀이 없어서 대체약을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타이레놀과 같은 약이니 이거 사가세요 하고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실제 판매가에 따른 이윤 때문에 그런다기 보단 
그 약을 팔아 달라며 리베이트 하는 제약사의 제품이던지
아니면 그 약을 일정 수량이상 팔아야 사후 보상을 받는 제품이던지...
그러겠쥬?

의사가 완전 똑같지 않고 정품에 비해 신뢰할수 없다면서 정품 먹으라던데? 그래도 뭐 싸서 카피약 조지긴함

아! 스테이플러 말고 호치키스 달라구요!

유효성분이 같으니까 같은 약이라고 하는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유효성분이 같으니까 대충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반은 맞음)
비활성 성분은 달라도 되는데 이 비활성 성분의 차이 때문에 브랜드와 제네릭 사이에 알러지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음 (반은 틀림)
특히 비활성 성분에는 관심이 덜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이런 부작용이 유효성분의 부작용이라고 착각하기 매우 쉬움

댓글들 보면 차이가 있을 수 있네 뭐네 하는 무식한 소리들이 있는데
제네릭 의약품이 다를 수 있다는 소리는
유명한 금은방에서 만들어 금거래소에서 인증받은 99.995% 순금바와
동네 금은방에서 만들어 금거래소에서 인증받은 99.995% 순금바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개소리랑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