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되지않을거라는 패기로운말에 노동자 정의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1.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용자”란 사업주 또는 사업 경영 담당자, 그 밖에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위하는 자를 말한다.


'임금'을 받는 모든 사람은 근로자로 구분이 되고


'임금'을 주는 사람은 사용자로 구분이 되는데


이 임금을 주는 사람은 사업주, 대표이사, 인사권을 가진 사람 등등으로 구분되는데


놀랍게도 '임금'을 받는다는 조건만 달성한다면


법적으로 근로자와 사용자의 직위는 이중적용이 된다고한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내용인지 아주 쉽게 말하자면



이분이 부회장이던 시절에는 삼성에서 '임금'을 받았기에


스스로 근로자라고 주장할수있었고 실업급여도 신청하면 받을수 있었다고한다.


다만 2017년부터 무보수로 근무하는지라 근로자 조건이 안된다.




그러니까 저 노동자가 되지않고 삼성에 들어가겠다는 대학생은


월급을 받지않고 삼성의 노예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것과 같다.




세줄 요약


1. 일하면서 월급받는 사람은 직책 상관없이 전부 노동자다.

2. 무보수로 일하면 노동자에서 벗어날수있다.

3. 저 대학생은 무급노예가 되겠다고 강력한 어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