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상 보고 이야기 하자. 짤 말고 영상보면, 방송이고 연예인 앞이라 최대한 자제 했을텐데도 안하무인에 상대 무시하는 인성 드러나는 말투와 목소리임. 영상으로 모르는 사람이 봐도 기분 나쁘게 말함. 영상보면 댓글이 진짜냐 가짜냐를 떠나서, 정말로 저사람 아래에서 일했던 사람이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는 충분한 개연성이 느껴질거임.
똑같을 수밖에 같은원리로 생긴 여초식 군기인데 애초에 다른 법이 있으면 왜 생겼겠냐? 그냥 없애? 없어지더냐? 어거지로 못하게 하니까? 폐급끼리 폐급배틀하는 당나라군대 이하가 되는데 그게 전시에 제역할 할거라봄? 걍 본인들이 이해당사자니까 색안경끼고 보는거에 불과함 니네가 군복무 의무가 없었어도 이지랄했을까? 절대 아님
뭔가 주절주절 길게도 써놧지만 전혀 공감할수 없는 빈껍데기 같은 말뿐인 이유를 가르쳐줄까? 니 헛소리의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도록 해주는 것' 과 '상대방을 좌절시키고, 이직시키고, 퇴직시킬 정도로 쏘아붙이는 것' 이걸 구분 못하고있는거 같은데?
병신임? 누군지도 모를 니 하나 설득해서 나한테 무슨 이득이있음? 여기서 내가 이겨서 뭔 이득이있음? 그리고난 분명 역태움이라고 계속 몇번이고 말했다? 이 키워드로 검색하면 사례 분명히 나온다? 근데 왜 링크를 안거냐고? 기사형식으로 나온게 아니라서임 여초썰같은걸 근거랍시고 갖다보여줄까? 쪽팔리게?
군기에 줘패라는말은 어디에도 없다고 이미 언급했는데 암튼 당연하다는듯이 쳐맞은 기억으로 그게 원래 그렇다고 자꾸 우기면 뭐라해야하냐 권위로 돌아가다보니 자연히 생기는 부작용이고 원래는 그러면 안되서 엄연히 걸리면 패널티가 들어오는데 자기 유리한대로만 저렇게 해석하면 걍 답이 안나오지
의료 지식 대가리 집어넣기도 빡신데 그 복잡한 법률도 죶같이 빠져나가는 마당에 그걸 다 명문화해서 빠져나갈 구석없게 만들겠다? 병원마다 그런 규칙 다 만들어서 운용한다? 그게 될거같냐? 걍 필요에따라 생길수밖에 없어서 생긴 문화임. 그래서 어쩔건데 필요해서 생긴건데 아 불합리하니 없애라? 왜? 걍 나도 비슷한거 겪어봐서 죶같으니까? 존나 이기적인거임
사람 목숨이 걸린거는 의료뿐만 아님
대형전기기기 다루는 일은 정말 까딱 잘못하면 재난급 정도로 심각함
항공기 만들때 실수하나 하면 세계적 사고급임
열차 만들때 실수하면 재난급임
발전소 만들때 실수하면 역사적 사건급임
이 직업들이 태움같은 문화가 있지도 않은데 잘 굴러가는거 보면 태움같은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영상 보면 알겠지만, 말은 저렇게 하는데 절대 환자를 위하거나 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 똥먹이고 성행위 하는 해병문학이 전쟁에서 말잘듣고 전투 수행하는 것에 백해무익 한거랑 똑같은거. 자신들의 추악한 본성에 핑계를 삼는 것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악폐습이 악폐습인 이유는, 핑계만 오질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인 것.
군대에서도 한참 폭력이 필요악이라던 주장이 사라진 것도, 폭력이 가장 심한 해병대와, 80~90군번들이 가장 허접하고 약했기 때문에 아 이게 아니구나 하면서 사라진거임.
몇달 전에 승우아빠란 인터넷 방송인이 인성 논란으로 욕 시원하게 처먹은거 기억나네. 걔는 특정 사이트 지 맘에 안든다고 무지성 욕설 박은거롤 시작해서 게임 대회 합방 같은거 할때도 같은 팀원들 직접 등급 나누어서 차별대우하고 막말하던거 까지 발굴됬음. 그 사람은 요리사는 칼이랑 불 다뤄야 하는 위험한 직업이라 성질 나빠졌다고 변명하는데, 주방이 어느 정도 군기가 필요한 곳인 건 맞지만 주방 안에서나 그렇지 사석에서는 예의바르고 선량한 요리사들 엄청나게 많음. 당장 백종원만 봐도 주방이나 골목식당에서나 호랑이지 평소엔 그냥 겜타쿠인데... 그에 비하면 승우아빠는 그냥 자기 인성 안 좋고 성질 더러운걸 자기 직업을 방패로 내세우는 사람에 불과했던 거임. 군대 똥군기건 간호사 태움이건 그냥 계급 사회 혹은 선후배 사회인 걸 이용해서 온갖 이득을 독차지하고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은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고 폭언, 폭행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비판도 안당하면서 왕, 여왕으로 군림하고 싶은 놈들이나 옹호하는 거임.
엄격한 관리에 꼭 폭언 폭행이 동반될 이유는 전혀 없음. 오히려 과거 군대가 증명하듯 폭언 폭행은 전혀 도움되지도 않음. 정말 공포로 지배할거면 실눈캐처럼 항상 웃으며 존댓말 하다가 눈뜨고 노려보는게 효과적이고, 실제 전투가 증명하듯 과도한 폭언 폭행은 티배깅만 일으킬 뿐임.
그리고 승우아빠도 그렇고, 저 여자도 그렇고 저런걸 직업 핑계 대는 사람 보면, 폭언이나 막말의 내용중에는 일이나 상황과 도움 안되는 이야기들이 태반임. 정말로 일 떄문에 화낸다면 언급한 백종원이나 고든램지가 욕할 때랑 비교해보면 됨. 백종원도 골목식당 등에서 청소상태 심각하면 화를 내고 심하게 말하기도 하고, 고든램지는 뭐 아예 욕을 하지만, 그들의 욕과 분노에서는 명확한 목적과 위기감이 느껴지고,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항상 자신들을 더 낮추려고 하는게 보임
하지만 저 여자나 승우아빠의 폭언은 전혀 그렇지 않지. 중요하지 않은 대목에서도 마치 중요한 척 핑계삼아 자신을 드높이기 위해서 막말을 하고 폭언을 하는, 즉 업무를 오히려 방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무의 효율을 저하하며, 자신들의 쾌감만을 누리는 털맘들과 같은 수준의 인성임.
근데 솔직히 간호사는 인간 생명과 직렬된 일이라 사소한 실수도 하하호호 넘어갈 수는 없음 피해는 곧 환자한테 가니까. 난 그래서 간호사는 군대 놀이니 뭐니 비꼬는건 에바라고본다
뭐 저 경우에는 좀 심하다고 볼 수 있는데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면에서 판사급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봄
사람 얼굴이라는게 그 사람의 성격이나 살아온 인생 환경이 묻어날 수 밖에 없음. 타고난 장애등을 가지고 뭐라할순 없는데 뭔가 인상이 짜증나고 피곤하게 생겼으면 확실히 피해야 함.. 예전에 영업직하면서 참 많은 사람 만나본 경험이 있었는데... 무작정 관상 무시할건 아님.. (그렇다고 헤헤 거리는 애들이 좋다는건 또 아니라서 어렵다ㅜ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