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singbung/77923753

이런 말이 있더라고. 팬이 있어야 프로도 있다. 선수나 지도자들은 팬서비스를 잘해줘야한다는 뜻도 있겠지만 결국엔 스포츠는 팬이 만들어줘야 의미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더라. 근데 E스포츠가 팬이 많이 형성되고 발달되어도 대회, 그것도 공식대회를 폐지하면 팬들은 무용지물이거나 무능력하게 되지. 히오스가 그 예시일 거고. 결국엔 E스포츠가 그렇게 팬들 친화적인 요소가 없는 걸 보면 스포츠라고 할 수가 없는 거 같어.

참고로 페레스가 부활하자고 한 슈퍼리그도 팬들의 힘이 없었으면 부활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