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이 어떤 동기를 갖고 부사관 지원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지원한 사람들을 누칼협이라 몰아붙이는 건 좀 그래. 공적지원동기라고, 진짜 나라의 국방 같은 거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인 분들도 있겠지. 일종의 사명감이나. 그런 사람들까지 뭉뚱그려 비난할 수 없으니 마냥 돌아오는 대가, 대우, 보상 이런것만 운운하긴 좀... 그런 사람들도 없지 않으니까 똥인 줄 알면서 지원하시는 분들 자체에 대해선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저 속에서 저런 느낌으로 빡빡 기는 건데
다른건 몰라도 rotc는 자원하는게 진짜 이해불가능 대학교 기간 군기 잡으면서 날려먹고 또 군대가서 장교달고 병사보다 훨씬 길게 위아래로 존나 치여사는데 돈도 별로 못벌고 전역이후 취업도 힘들고 예비군은 또 장교전역이라 기간 훨씬 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칼협해도 한번 더 고민해 볼 수준인거 같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