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OFv7zF9JAA



(브리핑 영상.)


UFO라는 명칭에 대한 대중의 혼란(아마도 UFO 하면 무조건 외계인 떠올리는거 때문일듯)을 감안해 UAP(미확인 변칙 현상)라 호칭함.



2022년에 중동에서 MQ-9 리퍼로 촬영한 영상.


형상은 보통 반투명한 금속질 구체 안에 검은 정육면체가 들어있음.


제트엔진처럼 뭔가 뿜어내서 추진하는 그런 것도 없음.

초음속으로도 날아다니고 갑자기 공중에서 멈추기도 함.

유인 비행기가 가까이 가면 갑자기 사라지곤 함.

눈으로 잠깐 본거 제외하고 눈이랑 센서랑 레이더 복수의 관측 정보로 동시에 목격된 사례만 따져도 꽤 많음. 오류나 착각일 가능성은 낮음.

얘네는 주로 미 해군의 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했지만 타국의 공군이나 민항기 파일럿들의 목격 사례도 상당수.

기록을 토대로 시뮬 돌려보면 수백g를 받는데도 멀쩡히 날아다닌다는 결론이 나옴.



작년이랑 재작년에도 ufo 조사 청문회 있었는데 조사 자체는 2007년부터 쭉 해왔다고 함.

스마트폰 보급이랑 관측기기 기술 발전 덕분에 목격 사례는 점점 늘고 있음.

검은 삼각형처럼 단순히 카메라 오류가 UFO로 오인된 사례나 그냥 풍선이었던 사례도 당연히 존재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목격 사례도 쏟아지는 중.

하마터면 충돌할 뻔했다는 얘기가 늘고 있는데 이대로면 진짜로 F/A-18과 충돌할지 모른다고 함.



아직 이걸 갖고 외계인이다 뭐다 설레발 칠 필요는 없다.

적어도 조사 과정에서 외계의 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함.

국방부도 중국과 러시아의 드론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 중.


움짤과 공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우주선이나 항공기라기엔 크기가 많이 작음.

2014년 4월에 충돌할 뻔했던 해군 조종사들이 증언하기로는 여행 가방 정도 크기였다고 하고 레이더와 적외선 센서에 감지됐다고 함.


ㅈㄴ 재밌는 떡밥거리긴 하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영공에 침입해서 정찰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