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일베에서 자신의 고려대 학력을 인증하면서 다니는 유명한 베충이가 있었다.

그는 오랜 공부 끝에 7급 공무원에 합격하여 저렇게 인증하고 자랑하고 다님.





문제는 이 친구는 인성이 개쓰레기여서 학벌부심 부리며 다른 일게이들을  학력등으로 무시비하하고 다녔고 공무원 갤러리 등지에서 9급 준비생들 비하조롱하는등 어그로를 많이 끌었다.
이에 분노한 베충이들은 이새끼를 담가버리기로 작정함.







일단 그가 올린 글의 정보들을 조사해서 고려대 사학과 출신.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리고 그동안 고대생 일게이가 미성년자랑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걸 인증한 사진들을 긁어모아서
경기도청에 신고 및 국민 청원 들어감.











마침 당시 경기도지사가 우리가 잘 아는 그분이신지라 아주 열성적을 찢으서셔 결국 7급 고대생 일게이는 청소년 성범죄 혐의로 임용취소 및 검찰조사를 받게 되는 등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리게 된다.







이번 사건의 특이점이라면 기존 일베 논란과 달리 이번 건은 위에도 말했다싶이 학벌,임용 가지고 기만 비틱질하던 고대생 일베충에 대해 분노한 일베충들이 스스로 '저새끼 일베하고 성범죄 저질렸어요!'라고  신고 때려서 같은편의 공격으로  몰락해버렸다는 것이고 

성범죄 + 일베충 낙인으로 힘들게 얻은 공직자리를 잃었는데도 이 소식을 접한 베충이들은 대축제를 벌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대생 출신이여도 사학과같은 문과는 취업이 답이 없으므로 7급, 고시 준비가 유일한 길인데 이번 사건으로 임용도 취소되고 형사처벌 받으면 몇년간 응시불가이니 이 고대생은 인생 완전히 망했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3수로 고려대 오고 휴학 후 몇년 더 공부해서 7급 간신히 붙었는데 임용 취소되고 성범죄로 몇년 감옥 갔다오면 30대 초중반 무경력 문과 백수...)




오늘의 교훈) 자신의 학벌,능력을 너무 과시하면서 남 무시하지 말고 개인정보 함부로 올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