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어린이 생명 보험은 어린이가 보험에 대한 의사표현을 확실히 할수 없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는데


이는 IMF외환위기 시절  아이들을 가지고 보험금 타먹는 부모가 생겨났기 때문임.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아래 사건임


1998년 9월, 3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해 당시 10살이었던 B군의 손가락을 가위로 잘라가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는 아빠와 아들이 묶인 채 신음하고 있었다. 사라진 것은 B군의 손가락과 단돈 20만원.


B군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우리 애 장래만 아무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 잔혹한 사건에 온 국민은 경악했고, 대통령까지 나서 하루빨리 범인을 잡도록 독려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 강씨의 손가락을 자른 범인은 친아버지로 드러났다.


IMF로 살기 어려워진 남자가 보험금 1000만원을 타내기 위해 자식의 손가락을 절단한 자작극이었던 것.


이후에도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거나 어린아이들을 입양해서 보험에 가입시킨 후 고의로 다치게 만드는 등 범죄가 발생해서 결국 금지된 것...



아직도 됐으면....

장난 아니었을듯. 특히 코로나 기간에 얼마나 애들이 죽어나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