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을 찾으러 용족 마을에 온 용사 일행은, 용족 마을의 환영을 받았음.




그러던 중 꼬마 용족이 쿠키를 구워 왔다며 쿠키를 권함.



용사가 안 먹을 듯한 눈치인 거 보고 여신이 아이들 마음 생각해서 좀 먹어 달라고 말하자



마지못해 하나 정도 입에 넣어줌.



여신과 용사의 동료 역시 쿠키를 먹었음.



그러던 중 불이 꺼지고



용족 마을 사람들은, 전설에서 소녀를 제물로 바쳐야 성검이 나온다며 눈앞에서 제물 쇼를 시작함.



용사의 동료는 이런 거 인정할 수 없다며 구해주려고 했으나



갑자기 몸이 말을 안 들어 쓰러짐.



여신도 마찬가지.



용족의 여왕은 용사 일행이 순순히 이런 걸 이해해주지 않을 때를 대비해 용사 일행에게 대접한 모든 요리에 마비 독을 넣어 놓았던 거임.



근데 용사는 멀쩡하게 움직여서 경비병을 쓰러뜨림.



여왕은 용사에게 어째서 마비 독이 통하지 않는 거냐고 당황하며 묻는데



용사: 애초에 아무것도 안 먹었음.



용사: 당연한 거 아님? 도마뱀이 만든 요리 같은 거 징그러워서 어떻게 먹음? 전부 입 안에 넣기만 하고 몰래 뱉었음.



용사의 종족 차별 발언에 상처 받는 아이들.














애니 제목은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