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심재덕 협회장이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주장함.

한국화장실협회가 대한민국 공중보건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결과는 뻔했음

07년 창립


이후 화장실 포럼 개최 등 전세계 공중화장실 디자이너들이 화기애애하게 화장실 얘기하는 장소들을 마련함.

동시에 08년도부터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설립하는 사업을 진행


덕분에 NCO 단체들 중에서 보건, 위생, 인권 등에 뛰어난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 UN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지정함.

앞으로 다른 NCO에서도 공중보건을 위해 화장실을 설립할 때, 상담받을 전문적인 기관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함.

NCO 뿐만이 아니라 위생에 관심이 큰 개발도상국들은 앞으로도 한국에 와서 "화장실은 어떻게 짓는 것이 좋습니까?" 하고 물어볼거란 뜻.


역시 사람은 잘 먹고 잘 싸야 잘 사는 거죠.